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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오피스 계약했는데 부동산이 임대인 쪽만 편드는 느낌입니다.. 7
Pamir 2021-05-27 12:15   조회 : 539

5월14일에 오피스 상가 2년 계약을 했어요. 잔금일 6월1일

 

기존에 사무실로 써서 파티션 2개 나뉘어져 있어서 그거를 철수해달라고 하고 철수해준다고 하면서 계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일찍 오늘 잔금을 미리 넣으려고 전화를 하니...

 

임대인이 잔금하기 전 특약조건을 하나 넣겠다고 부동산에 전했다고 합니다.

 

부동산이 그대로 캡쳐해서 보내준 내용

"임차인이 설치한 내부시설물은 퇴실시 후의 임차인이 원하지 않을 경우 원상복구하기로 한다."

 

저는 여기서 의아스러웠습니다.

퇴실시 후의 임차인이 원치 않을경우??

퇴실할때 원상복구가 기본인데 원상복구 하지 말래서 안했더니... 나중에 임차인이 들어와서 원치 않을 경우에 다시 원상복구를 해줘야한다?

 

음.. 그래서 그냥.. 깔끔하게

계약종료일에 원상복구를 원칙으로 한다. 단, 임대인과 협의하에 원상복구를 원치 않을 경우에는 복구 하지 않을 수 있다" 라고 명시해달라고 했습니다.

 

이거 제가 예민하고 삐딱한걸까요?

아님 부동산이 임대인쪽 뻐꾸기처럼 그대로 전달만해주는건가요..

 

뭐 무튼 제 의사는 전달하고 나니... 일방적인건 없고 잔금때 의견나누면 됩니다 라고 문자가 왔네요...

 

괜히 찝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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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바꾼거 별 차이 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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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ir 다른의견 0 추천 0
ㅠ.ㅠ 그렇군요...제가 예민했던거군요 ㅎ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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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프 다른의견 0 추천 0

1. 상가는 어디 안가요. 임차인은 다른데 가죠.

    말은 안하지만 부동산은 임대인 편일 수 밖에 없음.

    다음번 계약으로 돈벌어야하니...

2. 원복은 뭐 얘기 잘 하신듯 하네요.

    어차피 다음 세입자 구할때 보고 갈텐데

    그때 결정됐으면 임대인이랑 다음 임차인이 알아서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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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가이100% 다른의견 0 추천 0
중개인을 왜 나쁘게 바라보나요??  임대인이 요구한 사항을 전달해준것 같은데...  

원상복구는 원래 임차인에게 존재합니다. 임대인의 권리이자 임차인의 의무입니다.

그걸 후 임차인의 선택에 맡기겠다는 내용이고요. 애민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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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ir 다른의견 0 추천 0

그러게요. 잔금치를때 만나서 대화하면 될것을..

뭔가 삐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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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크로사이트 다른의견 0 추천 0

차기임차인 선택에 맡기는거야 상관없어보이는데

파손 등이 아닌 경우 적어도 원상복구 여부를 퇴실전에 확정해줘야죠

본문내용대로 퇴실시에 괜찮다고 했던걸 퇴실 후에 다시 하라고하는 경우가 생길수 있는데 그건 좀 무리가 있죠

퇴실 후의 임차인이라는 단어에 오해 소지가 있으니 차기임차인 같은 단어로 바꾸고 퇴실전에 협의로 원복여부 확정된 사항에 대해서는 퇴실 후에는 변경하지 못한다고 적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차기임차인 의사를 임대인이 받아서 알려주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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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ir 다른의견 0 추천 0

더 명확하네요.

감사합니다.

사실 임대인이 계약종료후에 차기 임차인이 원치 않을경우 기존 임차임(저) 에게 철거를 시키려는거 아닌가..

저는 그렇게 이해가 돼 가지고요..

 

계약종료전이라면 당연히 원복으로 생각하고 있을건데.. 원복안해도 된다 했다가 나중에 차기 임차인이 번복했을경우가 있을까봐요.

" " 내용에 후의 임차인이 원치 않을경우 원상복구라고 되어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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