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포럼에 쓰는게 맞는지. 선양해바랍니다.

ㄷㅏ 써놓고 보니..;;

한달전즈음? 정확히 5월16일에

안방 곰팡이 문제로 임대인에게 사실을 알리고 시간을두고

지켜봤는데.. 원만하게 해결이 안될것으로 보입니다.ㅠ

지난겨울12월경 해당 집에서 누수발견!

아랫집 피해.

누수잡고 바닥 구멍 그대로 덮음.

그 때 남은 물기로 인한 곰팡이 5.16발견

침대 다 들어내고 직접 청소하고 말림.

임대인 방문하여 바닥 다시구멍 뚫고 안에 습기없다 함.

지금 꺼만 잘 말리면 된다함.

장기간 부재후 6월7일 장판 들어보니 다시 곰팡이 발생.

임대인이 와서 뭐뿌리고 3~4일 후 또 뿌리라함.

저: 계속 곰팡이가 발생하는데 언제까지 계속 이러고 살아야하는지 솔루션을 제대로 해달라

임: 더 두고보자.

저: 언제까지?

임: 낸들 어찌 아는가 본인이 볼 때는 장담은 못하지만 이거면 될거다.

저: 곧 장마가 오면 더 심해질텐데 어찌하느냐..

임: 본인이 할 수있는건 여기까지다 곰팡이가 싫다면 사는사람이 나가야지 어쩌냐..

(여기서 혈압상승)

저: 그런 말이 어딧느냐.. 벌써 한 달째 이러고 사는데

원인이 분명하게 그때의 습기로 곰팡이가 생긴건데 확실하게 잡아달라.

임:그러니 더 지켜봐라.

계속되는 실랑이..

저보다 훨씬 어른이라 최대한 예의갖추며..ㅠ

현관에서 구두주걱으로 벽지가르키며

이쪽저쪽 하시길래

주걱 휘두르지마시고 내려놓으시라고 말하니

버럭 젊은 양반이 못쓰겠네 하면서 엄청 감정적이심..

ㅡㅡㅡㅡㅡㅡ

미쳐버리겠네요.

주저리 내용일 길었심다..

양해바래요.ㅠ

질문입니다.

계약기간만료 2022년11월말인데

이런경우 집의 하자?로 봐야하는지 몰겠지만..

요구에도 모르쇠로 저런다면..

나가겠다고 하면 제가 손해일까요?

임차인이 강력하게 요구할 수 없는상황인걸까요?

저도 1주택있긴한데 세입자가 있어서 들어갈수없는상태라

보증금만 바로 빼준다하면 월세로라도 가고싶거든요..ㅜ

1. 5월16일 임대인에게 해당사실 공유

윗 4장 사진 공유

2. 청소 후 열흘 지난 상황

곰팡이는 세입자가 그냥 안고 살아야하는걸까요?ㅠ

집주인의 일방적인 태도의 세입자는 웁니다.

저희세입자한테는 절대 저렇게 안할거에요.ㅠ

글만가지고는 한쪽의견만이라 이해가 어렵겠지만

편들어달라는건 아니구요.

곰팡이 문제로 임대차 관계는 어떻게 풀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