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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사전청약부터 노리는게 맞을까요? 16
꼬마링크 2021-06-29 07:53   조회 : 1119

안녕하세요! 내년 2월 결혼예정인 부린이입니다

 

현재 서울 중랑에서 12월 만기되는 투룸 전세로 살고있어요

 

중기청 대출받아 2억 전세집에 살고있는데, 살림 합치게되면 조금 더 큰집으로 가긴 해야할것 같습니다

 

신혼집 마련에 고민이 참 많은데.... 현재 제 전세금포함 집에 쓸수있는 시드머니 약 2억 정도로 청약에 도전을 해보고 싶습니다 (실제 입주는 멀었지만)

 

노리는곳은 남양주 왕숙 두군데인데, 올 10월부터 사전청약이 몇개월 간격으로 남양주쪽에 점점 생기더라구요

 

12월이 전세만기고 내년 2월에 결혼식이라 뭔가 움직이긴 해야하는데...

서울에서 전세로 계속 살아봤자 출근시간외엔 나중에라도 청약 도전하려면 당해연도땜에 득될게 없는것 같아서요

 

아이가 없어 신혼특공은 무리고 생애최초 조건이 만족되서 특히 소득100% 이내(작년기준)이라 우선공급 70프로내에서 추첨 도전은 가능할것 같아요

 

전세만기보다 2달정도 빨리나가서 10월부터라도 남양주 전세로 살면서 당해연도 채우면서 사전청약부터 계속 도전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12월 만기되고 나가서 내년부터 도전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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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도전하셔서 특별공급 들어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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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현재 전세집 만기12월까지 기다리는게 득될게 많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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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시는것보다는 대상될때마다 신청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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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파더 혹시 혼인신고 미루고 어떻게든 전세자금 마련해서 남양주이사해서 24~25년쯤 이뤄질것 같은 신혼특공 본청약 노리는건 오버일까요? 24년말에 거주3년+애기1명+혼인3년이내 등 10점정도 채워서요... (3년뒤면 도시소득 100%는 넘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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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링크 계획을 하신다면 뭐든 좋죠^^ 헌데 염려되는 것은 부동산 가격 인상 여파로 인하여 계획하신 시기에 분양가가 폭등할수도 있다는 알수 없는 미래가 가장 무서운듯 합니다.

저는 신혼부부특공했으면 무조건 당첨되는 터였는데...장모님댁 옆으로 이사 온다고 신축이 아닌 구축으로 매매하는바람에 특공 기회를 놓쳤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하시는게 좋을듯 하고, 아니더라도 그 전에 분양신청해서 나중에 전매 되실때 분양권 파시는것도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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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파더 그렇네요... 3~4년뒤 (2025년) 어찌될지 확답을 아무도못하니... ㅠㅠ 

일단 마음은 혼인신고 몇년 미뤄서 신특 준비하는것보단 빨리해서 생초라도 노리자에 기울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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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동생이 조언을 구해오면.. 그냥 구축 중랑구안에서 매수하라고 강력히 권유하겠으나..

흠.. 올초만 됐어도 경기권 강력히 6억이하 잡으라고 하겠는데.. 

 

음.. 조언드리기 참  어렵네요.

 

다만 사전청약에 된다 하더라도 무조건 5년안에 입주는 아닐겁니다.. 최소라는것도 의미는 없구요.. 그런데 경쟁률은 박터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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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붙) 혹시 혼인신고 미루고 어떻게든 전세자금 마련해서 남양주이사해서 24~25년쯤 이뤄질것 같은 신혼특공 본청약 노리는건 오버일까요? 24년말에 거주3년+애기1명+혼인3년이내 등 10점정도 채워서요... (3년뒤면 도시소득 100%는 넘길것 같네요)

 

구축은 일단 자금자체가 힘들것 같아서... 당장은 ㅠㅠㅠ 네네 사전청약되도 더 걸릴수있는건 아는데 청약으로 제가 위에 적은글처럼 일부러 혼인신고미루고해서 10점정도만들어서 24년말부터 신특본청약 노리는게 나을지, 아님 지금부터라도 생초 노리는게 나을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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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에 의거한 싸움이 부질없다는걸 1년간 느껴서 구축매수를 말씀드려봤습니다. 제 사촌 작년10월 쌍둥이 낳고 경기동부 성남 수원 신특, 신희타 번번히 떨어지고.. 지인 이번에 6년만에 경기남부 아주 밑에 쪽 신희타 되셨다는데 거기도 분양가가 5억이 넘더군요 21평짜리가.. 교통헬 서울진입헬..인데 말이죠.. 지금 현재 신희타 경기남부 저 밑에 지역도 5억이넘었죠 내년이맘때면 최소5.5억.. 일반분양물량들은 가격이 어디까지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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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준비하는 모든분들이 생각하시는게 나는 운이좋아서 넣으면 바로 될거야. 혹은 당첨이 이미 된것으로 아시는분들도 종종 봐왔습니다. 쓴이 분이 그렇다는건아니고요.. 그만큼 당첨이 엄청나게 힘들고 24년이면 그때 본청약당첨을 예상하시는거같은데 그때면 분양가가 얼마일까요? 그리고 당첨안되면 그 다음플랜은? 그냥 물떠놓고 기도만 하게 되는거죠..  그리고 넣으려고보니 분양가가 넘 비싸서 이런 고민할겁니다. 차라리 21년도에 매수를했었으면..지금보다 저렴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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