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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객관화 동의 글_20대 경험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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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드 발급 때만 방문하던 뽐뿌였는데 최근 부포를 알게되어 눈팅하던 중 문노스님이 쓰신 자기객관화 글을 보고 너무 공감되어 저도 몇 자 써봅니다
문노스님만큼 필력이 좋진 않아서 그냥 제 상황만 말씀드릴게요
20대 중, 후반 예비부부 맞벌이 세후 월 600
20년 남자 명의 지역 1.5급지 국평 3.2억 매입 -> 현재 5.5억
21년 여자 명의 소형평수 1.8억 매입 -> 현재 2.3억
주식 등 기타 자산 제외하고도 약 1년만에 순자산이 10배 정도 불었네요
저희는 청약은 처음부터 포기하고 신축 입주장 노렸습니다 (작년 매수 당시는 비조정지역이라 가능했습니다)
저희도 만약 주변처럼 청약 기다리거나 돈 모아서 1급지로 바로 가려는 전략이었다면 벼락거지가 되었겠죠
내년에는 남자 명의 집 비과세 시점 맞춰 매도 후 경기도 진입 예정입니다
몇년치 플랜을 다 짜뒀는데 30에는 순자산 10억 달성할 것 같아요
부포에 능력자분들에 비하면 저는 새발의 피 이지만 비교적 어린 나이, 적은 시드라도 공부하면 다 방법이 있다고 봅니다
부포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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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객관화와 현실을 인정하는 시각을 갖는건 정말 어렵지만 가지고 여기에 행동력까지 갖추면 성공하기 위한 준비는 된거라고 생각하고 이번정부들어 무주택자였다가 적극적으로 행동하신분들은 그에 따른 전리품들을 가져갈 자격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걸 투기니 뭐니 욕하면 욕하는 사람들이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본인이 뒤쳐졌다는걸 인정못하는 못난 사람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거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