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근무 공무원 맞벌이고 초등 5, 2학년 키우는 유부남 입니다.   직장이 영종이라 다른지역은 고려 안하고있습니다.

재정상태는  6.4억 정도 보유중이고 (전세금 2.8억 포함, 만기 내년3월) 바보같지만 작년에 집팔고 현금으로 들고있었습니다 ㅠㅠ   

동일평형 두군데를 저울질중입니다. 

하늘도시는 한라비발디 43평 고민중입니다. 약 5.8억, 층수 30층 남향 - 신축

신도시는 풍림1단지 도요마을 43평 약 4억. 동향 5층탑층 다락방복층구조,  - 구축

단지 특징은   한라는 대단지 신축(2012), 중심상권앞,  드문 대형평수, 주차1.8대, 고층 남향,  동간배치 넓고요.. 실거주만족 좋습니다(현 전세) 

                  연륙교가 25년말 개통.  초품아, 중고등은 800미터              단점은 지하철 미정에 가격이 2년사이 2억정도 올랐습니다.  

                  풍림(2003) 5층중 탑층이고 장점은 복층입니다. 43평에 다락방이 크게 있고 다락에 베란다가 커서 캠핑처럼 꾸밀수 있고요.  공간이 크죠.

                  초중고가 단지와 전부 붙어있습니다.   운서역 거리는 1km.   다른아파트 다 올랐지만 이동네는 좀 덜 올랐습니다.   단점은 정동향, 지상주차.

고민하는점은...   한라가 주변동료들 들어간 시세 (3~4억)보다 갑자기 너무 올라서 속상한점...   

                      그러다보니 학군, 실거주로 괜찮을,.,.. 아직까지  가격이 안오른 구축을 골라봤구요

                      우선은 3~4년은 한라에 살 생각입니다.   지금 한라 5.8억을 매수하느냐,     

                      가격이 덜오른 신도시 구축매수후 전세주고(전세3억, 갭1억정도...)   한라에 다른집 구해서 전세를 사느냐.. (전세 4억)

                      구축을 매매하면 약간의 여유자금이 생기는게 장점이고,, 

                      신축은 이사를 덜 할 수 있겠네요..  집값이 너무 단기간에 뛴거같기도 하고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