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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 문의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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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게도 머리가 깨졌다가 이제서야 정신차리고 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못 샀던 것은 인생의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지금이라도 실거주 1채 마련하려고 합니다.
와이프와 함께 각각 세전 5천 정도입니다.
근무지가 서울 노원구 쪽이라 중랑구 신내동과 노원구 일대, 그리고 경기 동부(남양주, 구리) 일대 부동산 문 두드리고 있는데 서울권은 보금자리 물건은 구축 17평 원룸도 거의 말라가는 듯합니다.
적격대출로 계산해봤을 때 7억 5천 정도까지는 최대한 아껴 감당이 될 거 같습니다.
후보는 상주, 중계 무지개, 그린, 하계 장미정도인데요.
1) 아직 아이가 없지만 조만간 임신 계획이 있고, 둘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 내부 구조 및 학군 고려
2) 태릉 우성 정안진 미통과로 노원 재건축이 살짝 주춤할 거 같은데 약간의 조정을 기대해도 될지
3) 고려 중인 단지가 교통 호재나 재건축 호재를 통한 갈아타기 혹은 갈아타기 실패시 언제될 지는 모르겠지만 재건축을 기다리며 1주택 후 추가 매입이나 전세살이 등을 하려고 합니다.
4) 창주도 고려했지만 창동 개발 기대감으로 상당히 오른 상태이네요.
그 이외에 인사이트 공유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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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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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한채 사서 평생 살 생각하지 마시고 양도세 비과세되는 2년동안만 거주한다고 생각하세요 금전적으로 보나 첫집구하시는 그 시야로보나 첫술에 절대 평생살만큼 맘에드는집 못구합니다 애 초등학교 학군이요? 8년뒤 벌어질 일을 지금 생각하셔봐야 큰 의미 없습니다 대출도 이율이 좀 비쌀지언정 중도상환 싼걸 찾는게 이득이구요 집도 학군구조보다 입지나 빠른시일안에 생길 호재 찾는게 이득입니다
학군좋고 애 둘 키울만한 구조인 아파트는 2년마다 3-4번 갈아타고 나서 그때가서 알아보셔도 되요
조정이니 뭐니 전국이 불장인데 저런것도 따져봐야 아무 의미 없고요 어차피 이맹박이 돌아와서 당장 내일부터 여기저기 삽뜨겠다 공언한다 가정해도요 이것더것 협의하고 다 짓는데 2년가지고는 택도 없습니다
그냥 지금 가지고 계신 자금여력으로 제일 입지좋고 비싼거 아무거나 잡으시면 최소 2년동안은 적어도 손해는 안봅니다 오히려 불어나면 불어났지.....
이제 그냥 대한민국 부동산시장은 다 조졌어요 누가와도 수습하려면 피똥좀 쌀겁니다 |
미야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