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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8~9억대 신혼부부 추천할만한 곳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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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1-08-12 10:52
조회 :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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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약사 조합인데 전문직 걱정은 하는 거 아니라고 하지만, 친구는 아직 인턴중이라 모아놓은 돈이 많지 않고
아무튼 현 정부 들어서 마통규제도 심해져서 영끌해봐야 8~9억대 나올 것 같습니다.
8~9억이 작은 돈은 아닌데... 부산에서 집 사려면 참 애매하더라구요. 딱 1~2억만 더 있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내년부터 레지던트 하려면 출퇴근이 제일 중요해서 1호선 역세권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청역 비스타동원 어떨까 생각도 해보고, 지역 카페에서는 연산 e편한세상 추천하지만
저는 도저히 지인에게 그 술집 넘치는 동네를 추천할 자신이 없네요 ㅎㅎ
저라면 e편한세상 시민공원 분양권 사고 단기월세로 버티다가 입주하겠지만,
무주택 부린이한테 그 선택지는 추천해주기 쉽지는 않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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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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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얘기는 해줬습니다...
다행히 그 동네 구축아파트 보고왔는데 동네는 좋은데 구축이라서 꺼려진다고 하니 그 물건에 대해서는 별 이견이 없겠습니다만
신혼 살림부터 그러기 참 쉽지않겠네요... 지금부터 미리 풀옵션 오피 투룸 월세 구해서 1년간 살다가 들어가는 게 베스트기는 하겠는데 머리로는 그게 되는데....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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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래미안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미동으로 출퇴근을 해야하는데 장전동이 참 머네요.
그리고 저도 부산에 24평이 두개인데 둘다 물건은 좋은데도 국평 못따라가더라구요...
예전에 소형 강세일 때는 별 차이 안나다가 상승기 맞았는데 국평에 비해서 24평은 올라가는 속도가 영 ㅠㅠ |
산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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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직이면 서두를 필요가 있을까요.. 아직 자녀가 있는것도 아니면 더더욱..... 그냥 괴정 대신동선에서 신축 전세 살다가 천천히 결정해도 될것 같아요 |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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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수영구 전세 ㄱㄱ 어차피 돈 맞춰서 매매해봐야 만족 못하고 떠돌게 되니... 상급지 전세부터 살라고 하세요. 아니면 상급지 갭해두고 수련병원 인근에서 몸테크를 하던가... 인턴 레지 군대해서 8년은 집에 들어가 살일이 없을지도 모르니, 섯부른 매매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