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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택 원주민 보상(매도) 문의 드립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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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 모 지역의 부모님 거주지에 지주택이 진행중입니다. 조합원 모집 동시에 주관 회사(?)에서는 원주민들 주택 매입을 하고 있습니다.
2019년 하반기부터 매입이 들어간걸로 보이고 평당 3천에서 시작해서 최근 실거래가를 보면 평당 4000만원까지 거래되었습니다.
지금 매입하고있는 주택은 단독주택 혹은 다세대주택이고 저희 부모님은 도로쪽 상가주택입니다.
저의 궁금점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지주택의 경우, 일반주택 매매가와 상가주택 매매가는 어느정도 차이가 날까요?
2. 지주택이 워낙 힘든과정이라 실패할 경우도 염두해야하는데, 저희가 주변 시세보다 높은 호가로 매도를 성공적으로 처리하고 싶은데 협상에 미리 들어가야하나요?
3. 그 회사에서 매매를 시작한건 지주택 전 과정을 봤을때 잘 진행되고 있는건가요?
4. 주변 시세보다 높은 평단가로 매매가 이루어지느고있는데 지주택 실패시 매매하던 주택들은 그 회사가 어떻게 처리할까요?
등이 궁금합니다.
참고로 지금 진행중인 회사는 이미 성수동 지주택 성공 경험이있고 현재 매입을 마치고 아파트 건설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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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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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답을 하자면 지주택은 하지마세요.
다른곳에서 지주택 성공경험이 있든 없든 그거와는 상관없이 지역에 따라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습니다. |
-Ke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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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이든 매도든 다를게 없다는거죠.
지주택이 진행이 어려운 이유가 해당 지역 토지확보를 할때 각 토지주에게 충분한 보상(매입가격)을 제시한다면 어려울게 없는데 그게 안되니까 지주택은 이해관계 때문에 어려운거에요. 사업주는 최대한 저렴하게 매입 하려하고, 토지주는 최대한 비싸게 팔려고 하니까요. 그래서 웬만해선 일반적인 거래가격 보다 저렴하게 사려고하지, 비슷한 가격이나 더 비싼 가격으로 사려고 하는 경우는 끝까지 알박기해서 제일 나중에 파는 경우 말고는 거의 없습니다. |
찌질나라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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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이는 보상가보시면 됩니다. 보면 싼땅이 상대적으로 더 받는 느낌입니다 2 지금 시장이 비관적이라고보는데 긍정적으로보신다면 버티면 더받는건 사실입니다 3 지주택은 토지매입 95프로되도 알수없습니다 4 모지역은 신탁경매들어갔습니다.
그보다 제일큰 문제는 개발계획 지구단위보시고 주택건설부지가 아닌 도로수용부지나 공공용지 공원용지면 수용됩니다 그럼 골아퍼져요
긍정적으로보시면 버티시는거고 부정적이면 빨리파시는게 좋죠 |
찌질나라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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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나름대로 감평하고 기준있습니다. 막바지인지 시작단계인지 어떤 상태인지 모르니까요. 결국 개네들 다 대출받았을텐데 싸게 조달해도 6프로 정도 될꺼예요. 지금 돌아가는판이 쉽지않죠. 100프로 매입했다고해도 현 상황은 불안하다고봅니다. 하물며 매도 생각하신다면 고민 많이해보세요. 지주택 자빠져도 괞찬으면 배짱 팅기히는거고 가격 좋다싶으시면 파시는거죠 |
無利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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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대비 2배까지 받는거 봤습니다.. 버티면 두배 가능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중간에 틀어질 가능성도 있고요.. 지주택 중간에 틀어지는게 드문일은 아니잖아요.. 이전에 성공했다고 해서.. 다음번에도 성공하는건 아닙니다.. 토지매입만 몇년 더 걸릴수도 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