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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세만기(1년계약)인 오피스텔에 세입자로 거주하고 있는데 집주인인 실거주하겠다고 하네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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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런 쪽으로는 달리 물어볼 데가 없어서 여기 하소연해봅니다.
8월 전세만기(1년계약)인 오피스텔에 세입자로 거주하고 있는데요.
집주인이 임대사업자기간이 끝나서 그 집을 팔기로 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집이 팔리면 새로 들어오시는 분과 계약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고
그분이 살겠다고 하면 어쩌냐고 하시길래
최대한 이사갈 시간을 벌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런데 이사갈 집을 알아본다고 여기저리 전화하다보니
저희가 올해 8월에 계약이 만기가 되어도 내년 8월까지는 머물수 있는 걸로 법으로 보장돼 있다는 걸 알게 됐구요.
새로 들어오는 집주인도 전세가격을 5프로 이상 인상할 수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구요.
얼마후에 집주인이 전화가 와서는 세입자 끼고는 집이 팔리지 않는다면서
저희보고 집을 비워주던지 아니면 새로 들어올 집주인하고 시세대로 전세계약을 할 수 있겠냐고 물어보더군요. (지금 시세보다 저렴하게 계약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단 생각해보겠다고 했는데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오늘 전화로 내년 8월까지 있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했더니
우리가 이사갈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집을 내어 놓은 거라고
지금 자기가 그 오피스텔에 들어갈 생각이라고 최대한 집을 빨리 비우라고 하네요.
내일 날 밝는대로 법무사한테 상담을 받아볼 생각이긴 한데요.
지금 너무 억울하고 답답해서요.
혹시 이런 쪽으로 조언해 주실 분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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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h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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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대차 계약은 1년으로 하더라도, 세입자가 원하는 경우 2년이 됩니다. 실거주로 임대 계약을 종료할수 있는것은 내년 8월 이후이니 안나가도 됩니다 |
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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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manager8888/...
참고 하세요.
말을 번복한 도의적인 잘못은 있으시니 정중한 사과는 당연히 하셔야 하고 여유가 된다면 5% 가격 조절 정도는 해드리는게 맞지 싶습니다만.. 다 옵션일 뿐입니다.
걱정하시는 쫒겨나는 케이스는 없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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