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임대인 입장에서 고민입니다. 3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작년에 3억정도 갭으로 2주택자가 됐습니다. (임대차 2법 시행 전에 매수해서 현재 임차인은 갱신권이 남아있습니다.)
당시 공시지가 4억대, 살고 있는집은 5억대라 종부세는 고민 없이 매수 했습니다.
년간 투자비용(이자, 재산세, 기타 등등)을 천만원 정도 예상했었습니다.
올해 공시지가 발표나고 보니 두 집 합쳐 공시지가는 12억이 넘어버렸고 올해는 모르겠는데 내년에 종부세는 확정 같습니다.
작년대비 공시지가가 30% 올라버렸는데 이런식이면 세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이런 비용들은 양도세 계산 시 제외되는 항목이 아니니 고민입니다.
(그럼 그냥 팔면되지 생각할 수 있는데 양도세도 50%이상이라 손에 쥐는게 별로 없습니다.)
이에 전세 만기인 내년에 인상분을 월세(갱신권 미사용)로 받고 싶은데 어떻게 임차인께 말씀드려야 할지 고민입니다.
임대인 입장에서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하니 좀 답답하네요.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3
멋진통통이
0
1
|
모야?
나처럼 새가슴이네. 내가 종부세 내봐서 아는데..ㅋㅋ 이렇게 쓰니 꼰대같네.. 구축이고,두개 합쳐봐야 얼마안되는구만..
종부세 사실 얼마안나와요. 공시지가는 한꺼번에 안올라요. 제작년,작년 종부세 내고, 올해 내야하는데.. 열심히 계산했는데.. 30만원 더 오르겠더만..
임차인에게 솔찍히 상황에 대해 말할것! 나두 한건은 재계약했고, 이제 12월,2월에 두건 남았는데..
임차인에게 얼마줄거냐 물어보니 얼마받으시고 싶으냐? 꺼구로 물어보드만 시세가 월세50이라고 했더니, 너무 많다고20만원 주겠다고 하드만.. 그래서 30달라고 해서, So So ~~ 계약서 쓰고 끝냈음.
문자로 하면 쌈나니깐, 직접 만나서 커피한잔 하면서,상황을 직접 대면하고, 서로 의견을 충분히 나누고 오해가 없게끔 하셔야~~ 참고로 10분이면 끝날 이야기를 2시간 반동안 했음. - 스몰토킹에서 시작해서 커가는 얘들 이야기도 하고.. |
ext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