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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진짜 무섭게 오르네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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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와이프랑 반포 미도 1차를 보면서
다음집은 여기가 좋을것같아...여기가 반포치고는 참 저평가된 곳이 아닐까?라는 이야기를 했었죠. 미도산 산책도 한번 하구오고 주변 학원가도 돌아봤네요.
그때 20억이었는데 27억을 찍어버렸네요.
제가 가진 경기도 집 2채도 오르긴했지만 상승폭으로만 보면 저기 절반도 채 못 미칠것같습니다.
올초에 물론 강남이 좀 눌려있단 생각은 하긴했었는데, 이렇게 급격히 튈줄이야...
하긴 저같아도 2주택해봐야 세금으로 60% 때가는데 똘똘한 한채 할수있을때 최고의 지역에 한채 잡아두고 싶은건 당연하겠다 싶습니다.
여튼 강남행은 다시금 요원해진걸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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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이상만 대출이 안나와서 15억 이상 물건이 저평가되고 있다가
15억 미만도 대출 안나오니 15억 이상 물건이 제자리찾아가는 모습입니다. -_- 이런 때가 결국 올 거라고는 생각했는데, 15억 이상 대출이 풀리면서 올 줄 알았지 15억 미만 대출 막으면서 올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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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전 15억 대출제한할때 이건 집값에 타격을 줄수있겠어! 15억 이상 집들 가격이 못 오를테니 15억 밑도 눌리겠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딱 반대로 진행되네요. 참 식견이 부족함을 느낍니다...ㅠㅠ |
실거주1채는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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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투자 좀 하고 돈 좀 번다는 사람들 최종 목표가 강남 집한채니까요.
주변에서 투자해서 돈 좀 번다는 사람들 보면(지방이라 엄청 버는건 아니니까요.) 대부분 투자의 종착지를 강남에 아파트 마련으로 보더라구요.
저 같은 가난한 사람은 자식을 위해 인서울 1채가 목표이지만 ㅜㅜ |
그레이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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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반포미도 절세매물 잡아 들어간 지인도 27찍은 스샷 보여주더라고요. 그것이 반포의 위엄이라 답해줬죠.
등기치고 갚느라 고생하고 있다면 성공하고 있는 것이다라는 말은 진리입니다. 정말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