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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종부세 나왔네요.... 제가 나올정도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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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종부세 나왔네요
제가 나올정도면 아마 서울 지역에서는 정말 많은 수의 사람들이 종부세 대상일 듯 합니다.
1주택자 공동명의인데 1인당 45만원...
웃긴게 작년에는 종부세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공시가격 현실화니 뭐니 하는게 사실상 증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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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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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올해 몇억 오른게 중요한가요?
그 집에서 살면서 올해 재산세도 400만원 넘게 냈는데 종부세까지 나오니.... 정부에 월세 내는 느낌인데....
몇억 오른지는 왜 여쭤보시는 걸까요? 몇억 오르면 그걸 누가 돈으로 바꿔 주는 것도 아니고... 내가 버는 근로소득은 정해져있는데 세금만 오르면 부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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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테32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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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도 팔아서 돈 번거 양도소득세 내라고 하니까 그것도 싫다고 버럭버럭 하니 이재명이부터 태세 전환해서 과세유예한다고 하던데 부동산은 양도세도 아니고 보유세 올리는건 당연한가요? ㅋ 몇번을 말해요. 세금내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니까요?
그러니까 가상화폐 과세도 버럭버럭 하는거고, 주식 대주주 요건 강화도 버럭버럭하는거고, 다 그렇다고요. 더 코미디 같은게 주식 대주주요건은 단일종목 10억이상이었는데, 일반인중에 단일 종목을 직계끼리 합쳐도 10억어치 들고 있는 집이 흔할거 같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또한 모든 주식투자자들이 싫어했죠. 깔고 앉은 집이 100억이 올랐어도 내돈에서 현금을 뜯어가는건 달라요. 주식보유하고 있는게 두배올랐으니 주식보유세도 올려서 내세요. 하면 퍽이나 좋아들 하겠네요. 양도세도 아니고 말이죠. |
자유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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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요...
희한한게 주식도 보유 날짜를 지정해서 그 날짜에 얼마이상 들고 있으면 보유세 물릴겁니다 하면 아마 그 날짜 바로 전날에는 주식 폭락하지 싶은데요. 그리고 그 다음날 바로 주식 폭등하구요. 다들 세금을 피할수 있으면 피하고 싶어하는게 당연한건데 종부세는 왜 그렇게 생각못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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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사랑을
자유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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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작년에는 공시가격이 11억 정도여서 공동명의로 해서 종부세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올해 공시가격이 14억이 넘어버리면서 종부세 대상이 된거죠. 1주택자 공동명의 집이 종부세라니.... 그것도 1년에 공시가격을 20% 넘게 올리는 것도 말도 안되고... 이건 사실상 증세인 걸로 보입니다. |
자유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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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이게 제일 억울합니다. 수익이 없고 그 주택에서 살고 있는데 세금은 올라가고... 결국 근로소득으로 세금 매꾸는 방법 밖에 없는데 그러면 소비를 줄이는 방법 밖에는 없죠.... 돈 아껴써야 겠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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