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집주인 아파트가 압류 또는 경매에 붙여지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11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배경부터 설명드릴게요.
형이 아파트 전세로 살고 있고, 올해 11월달에 2년전세 만기가 지났음
집을 뺴려고 몇개월 전부터 통지하였으나, 주인집이 공동명의(부부)이고 이혼소송으로 서로 나몰라라하는 상황이여서
돈을 돌려받지못하고, 집도 못뺀 상황임(2년이 지난상황)
금일 우편물이 발송되어 왓는데, 주인집이 주식 빚으로 탕진한 카드빚을 고려신용정보(국민카드 채권수임기관)에서 아파트 처분할 예정이며 아파트 방문예정이라며 우편물이 도착하였습니다.
굉장히 안좋은 분위기로 가는것같습니다.
현상황에서 최악의 상황으로가지 않기 위해 어떤부분을 준비해야 될까요?
전세금을 어떻게 돌려받을수있을가요? 만약 집이 경매로 넘어가면 집을 전세금+a로 구매는 가능한가요?
부동산 포럼 전문가님께 우선 여쭙고 ㅠ 평일에 변호사도 방문하려고합니다.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11
[* 비회원 *]
아프지마도토잠보
0
0
|
경매로 갔을 경우에는 어쩔수 없이 인수하는걸 고려중인데요,
그전에 그냥 집주인에게 전세금 반환관련해서 소송을 거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
쫑73
0
0
| 경매간다고 그냥 맘대로 인수할수 있는거 아닙니다. 집주인한테 매수한다해도 근저당이나 가압류가 안풀리면 더 골치아픕니다. 차라리 경매가 등기부상 권리가 말소이 되기때문에 경매가 더 안전합니다 |
쫑73
0
0
|
너무 정보가 없습니다. 지금 정보만으론 전세금을 날릴수도 전세금을 6개월내에 받을수도 있는 상황까지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최소한 등기부 등본하고 형님 전입일자는 알아야 답을 드릴수 있습니다. 최선순위 맞고 경매진행되서 돈 빨리 받으실거면 고려신용정보에서 오면 잘 협조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그리고 고려신용정보에서 집을 처분하지는 못합니다. 경매신청해서 경매진행하겠죠. 고려에서 근저당이나 압류나 가압류는 이미 걸었을 겁니다. 등기부등본을 보세요.
전세금 반환소송해도 알고있는 집주인 재산이 없다면 결국 경매해야 합니다. |
쫑73
0
0
| 많운 사람들이 확정일자가 제일 중요한줄 아시는데 전입일자가 대항력 성립 기준이고 확정일자는 배당순위만 결정합니다. 물론 전입을 해야 확정일자를 받을수 있으니 그게 그거 아니냐 할수 있지만 물어보신것처럼 전입일자냐 확정일자냐 라고 물어보면 확정일자 중요도가 100이라고 하면 전입일자 중요도는 한 10000정도 됩니다. 전입일자가 후순위 권리에 대한 대항력 성립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
전체 코멘트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