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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 1억 미만 여러채 사모우는게 메리트가 있나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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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가 싸다는 측면을 제외하고는
1억 미만짜리 5채 정도 사모우는건 양도세 폭탄 아닌가요? 1억 벌어도 거의 7000 뱉을거같은데..
그런식으로 엄청 사시는분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르면 돈 벌린단 계산으로 하는건지 아니면 존버하다 다주택 양도세 완화를 기대하는건지...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한채 팔아서 여러채 산다는 주변 사람이 있어서 이해가 잘 안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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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으로 사모으는거죠. 법인은 양도세가 없고 법인세 20프로만 나갑니다. 종부세가 무서운건데.. 종부세 부과되기전인 6월 1일전에 다 팔아버리든지..아니면 법인당 1채는 종부세 3프로이니 그냥 내면서 버티는거죠. 이것도 사실 나라에서 막을려고 했었는데.. 마침 집값도 하락(?)기이고 대선하고 겹쳐서 지금은 별말없는데 언제 또 제재가 들어올지 모르죠. |
R.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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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판다고 생각하지 마시구요.
공시가 7천만원짜리 시세가 1억 2천만원이라고 가정하고 시세 1억2천만원짜리 매입후 간단한 수리후 전세를 1억1천에 내어놓습니다. (이래도 전세가 귀해서 금방 빠집니다) 내가 투자한 금액은 1천만원+수리비용몇백만원+취득세/복비/법무사비2백만원 정도 들겠네요.
부동산 가격이 우상향 : 올랐을때 팔아도 되지만 세금 문제로 그냥 전세금을 인상함. 1억2천주고 산게 1억8천으로 올랐다면 양도차익 6천에 대한 세금이 24% 내손에 떨어지는건 고작 3~4천만원정도 걍 전세보증금을 1억1천에서 1억6천으로 올리면 내손에 5천만원이 떨어집니다. 그럼 팔까요? 전세보증금을 올릴까요?? 부동산 가격이 하락시 : 일단 전세보증금 받아놓은게 있으니 하락한 금액을 전세세입자한테 떠넘기거나 보증보험회사에 떠넘긴다
이게 1~2채면 얼마 안되지만 10채 이상 되면 레버리지 효과가 엄청나죠.
지방은 생각보다 많이 안오른곳이 많고, 특히 공시가 1억 이하짜리는 그동안 안 오르다가 작년부터 갭투자자들이 들어오면서 팍~팍~ 오르고 있다죠. 인구 30만 이상의 중소도시의 천세대 가까이 되는 아파트나 재건축/재개발 가능성 있는 곳은 작년부터 갭투자자들이 엄청 밀려 들어왔다고 알고 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