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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마을 7단지힐스테이트 vs기흥역파크푸르지오 35평 여러분은 어느쪽을 매매하실것 같나요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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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글부터 질문글을 올려 죄송스럽습니다만
예비신랑으로 집을 첫매매하려하는데 만만치않은 돈이다보니 선뜻 둘의 의견만 가지고 사기엔 부족하지않을까해서 여기에 글을남깁니다 ㅠ
둘다직장은 한티역에서 도보 15분이고 대출은 주담대 40%풀로 받을 예정입니다.
1.호반마을은 일단 주거용으로 한적하고 조용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구요. 흥덕마을 중심으로 이마트등 인프라가 잘잡혀있고 광교호수가 인접해있어서 맘에 들었어요 다만 출퇴근은 버스 한번갈아타서 1시간 20분가량이구요..
2. 기흥역 파크푸르지오는 초품아 역세권 백화점 및 지하철 2개 위쪽으로 gtx 와 테크노 밸리등의 일자리 창출의 호재가있다고 들었어요. 출퇴근은 지하철 한번으로가능하구요.. 다만 너무 닭장같은 느낌이들어 꺼려지긴 하더라구요..
마음은 기흥역으로 많이 기울었는데
다만 광교쪽이 가진 이미 잘 구축되어있는 인프라가 있지만 찐광교는 아니라 고민이 많이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선택을 하실것같아요 ? 실거주 목적이라 사실 가격부분은 떨어지지만않아도 만족할것같아요 ㅠㅠ
많은 의견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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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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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갈아타는거 엄청x2 귀찮습니다. 직장이 분당선 한티역이니 둘 중에선 무조건 기흥 가셔야 합니다.
출퇴근 절감되는 시간으로 주말에 광교호수공원 놀러가세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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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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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기왕 그돈 쓸거면 구성역 올라오던가 애 낳을거면 수지구청역이나 죽전역 보정역쪽 가던가 하는 게 좋아보입니다. 물론 신축이 안되겠지만. 기흥역이 워낙 아래라 분당선만 타도 꽤 걸려요. |
UNS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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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쪽에 한표요. 출퇴근을 분당선으로 하신다니 가능하면 죽전에서 탄천 인근을 찾아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죽전 아래는 배차간격이 꽤 벌어져서 집까지 오가려면 꽤 오래 기다려야 할 수 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