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들어가고 싶으면 가시고... 

다른 대안(?)으로는 돈좀 더 써서 5억 후반대 정도로...

평촌 20평대 일부 (4호선->2호선. 산본과 동일)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20평대 저층 (분당선->신분당선) - 인프라는 잘 돼있는데 동네 자체가 올드...

초월역 낙천대 롯데캐슬(이던가...) 국평 (경강선->신분당선) - 인프라는 거의 없어보임...

정도가 보이네요. 

썩다리의 단점과 신축의 장점도 분명히 있으니 

@배댕이 네. 썩다리의 문제는 집에 있을 때 더 불편하다는 거고, 몬테로이의 문제는 직장갈 때 불편하다는 거고...

좀 더 들어가서

주택은 투자수단으로서의 성질도 있지만, 의식주를 구성하는 주거공간으로 기능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투자에서 중요한 건 존버고요. 

주거공간에서 존버할 수 있어야 투자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고 실패확률을 줄일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건물의 노후도나 입지 등을 따져서 최소한 내가 여기서 10년은 버틸만 하겠다... 하는 곳에 등기치는 걸 권합니다.

여러 후보가 있다면 무리하지 않는 한도의 예산에서, 가장 좋은 입지 집이 좋겠고요.

썩다리 20평 나는 도저히 못살겠다 하면 거기 말고 좀 더 신축, 좀더 큰 면적에 좀더 입지 안좋은 곳으로 가시는 게 맞습니다. 못버티고 중간에 강제로 나가야 하면 제값 못받고 시세 안좋을 때 팔아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아이계획도 없다고 하시고, 몬테로이에서도 예비번호 받을 정도인데, 여기보다 더 좋은 입지, 좋은 기회 청약 되기도 어려울 거고, 그럴 바에는 적당한 소형 구축 사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부부만 살 거면 전용 59에 방 3개도 충분할 겁니다. 더 공격적으로 하면 분당에 방 2개 10평대 -_-도 있긴 한데 거기서는 혹시라도 애 생기면 바로 튕겨나와야 할 것 같아서 좀 거시기하네요. 

현정권이 희대의 삽질을 너무 많이해서 

수도권 어디라도 대단지 신축 1타 브랜드면 

손해야 안 볼 수도 있을 것도 같습니다. 

1기신도시 재건축은 현재 대통령 후보중 

재건축이 가능하게 하는 특정 후보 올인하실 거면 좋구요. 

반대 후보인 경우 단칸방 임대만 지을거니 

몬테로이라도 수익 가능해 보입니다. 

선택은 알아서 . ㄷㄷㄷ 

거기 지금은 좀 외지긴해요.

대중교통도 좋은편은 아니구요.

살기는 좋을것같고

차량이 있다면 여기저기 이동하기는 나쁘지않을것 같지만

인프라는 그렇다 쳐도

강남에 위치한 직장 출퇴근이 문제겠네요.

가격이 문제겠으나 일단 입지 자체는 불편하다고 보셔야합니다.

대중교통은 지하철이나 경전철은 모르겠고

버스만 생각해본다면

모현 입지상 광주를 통해 성남을 거쳐 서울로 가거나

수지를 통해서 분당서울이나 용서고속도로로 노선이 짜여질것같은데

강남까지 시간은 제법 소요될것으로 보거든요.

그걸 감내할지만 결정하시면 될것같아요.

사실 이것도 강남이니까 되는거지

다른데면 그냥 자차끌고다녀야 할것같은데...

거기 생각보다 차량통행량이 좀 많아요.

운전이 피로함...

현재 상황에서 부동산그자체를 볼거 아니라면 상당히 많은 부분을 포기하셔야 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