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생각하는 옛날 빌라(15~20년된것들) 보단 훨씬 좋습니다.

단점은 환매성이죠. 가격 잘 안오르고.. 입지가 괜찮아야 그나마 팔기도 수월하고요. 이웃들 잘못만나면 건물에 뭐 하나 수리하기도 힘들고

협조도 잘 안되고. 관리비 누락도 많이 시키고. 분리수거까진 어떻게 되는데 음식물 쓰레기는 세대수 적으면 통으로 내놔야 할수도 있음..

가격은 요새 꽤 비싸던데.. 얼마전에 부평에 신축빌라(오피) 함 알아봤더니 3억중반이 훌쩍 넘어가더라고요..(방3화2)

결론은 신축빌라(오피) 두군데 살아본결과 세대수 많은곳이 그나마 괜찮다 라는 결론입니다.

둘다 아파트의 대체수요이긴 한데 성격이 좀 다르죠.

개인적으론 정책상 재건축 재개발, 일반분양 등 완화될 가능성이 보이기에

오피스텔의 매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보구요.

빌라 = 추후 재개발시 아파트로 강화가 가능한 물건...청약기회 날라감.

오피스텔 = 이미 강화가 끝난 물건. 대신 청약시 무주택 자격 노릴수 있음.

굳이 오피스텔을 고르신다면 3룸 형태는 기본이고, 나홀로동은 피해야되고, 아파트 단지와 함께 지어졌던가. 아파트단지에 인접해 있어서 인프라를 공유할수 있던가, 아니면 500세대 이상으로 단지형으로 지어져서 아파트의 형태를 좀 갖추고 있는 단지형을 고려셔야 합니다.

재건축 하고싶어도 동의율 요건도 사악하다보니(그나마 최근 완화되면서 100% -> 80%) 미래가치가 0에 수렴하니까요.

부천 오피스텔이나 빌라 정도 고민하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부평쪽으로 나가서 십정5 정도로 적당히 싸고 안전한곳에 몸테크 하는쪽으로 하는게 장기적으로 좋지 않을까요?

어차피 주담대 받으실거면 월 이자원금상환비용 꽤 될거잖아요? 

그럼 그냥 상급지에 재개발 예정 빌라나 재건축 예정 아파트를 갭으로 사시고, 부천에서 월세사시면. 

월 고정 주거비는 또이또이 할겁니다. 

저도 예전에 뭐 모르고 실거주한답시고 빌라도 사보고 지금 아파트도 사봤는데.. 

나중에 비교해보니 월고정지출인 주거비는 또이또이 하더라구요..

재개발 재건축 물건 갭이 자산소득이 훨씬크구요

권리분석해보시거나 전문가한테 컨설팅 요청해보세요.

명도같은 골치 아픈일 없이 매수가능한 물건들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