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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물량이 작년 10월 수준이 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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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1 2022-04-02 20:56
조회 : 2476
Screenshot_20220402-205210.jpg (157.3 KB)Screenshot_20220402-205222.jpg (133.9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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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등록안내
전세 매물수가 꾸준히 늘다가 갑자기 작년 10월수준이 되었고
기울기가 예사롭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허위매물 처벌 유예기간 끝나서 일수도 있습니다.
(근데 매매 매물은 아직 여전히 증가추세)
단기간 확대해석일수 있으니
밑에 임대차3법 이후 전세매물 추가합니다.
미시적 거시적 변수도 많고 해서
개인적으로 올 상반기는 입주물량에 따라 나름 확정적 미래를 가지고 있는 전세시장을 더 우선해서 보고있네요.
과연 물개박수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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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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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은 확정된 미래라고 봅니다.
1. 차액 더 내고 그자리에서 전월세 2. 밀려나서 하급지 전월세 3. 밀려나서 하급지 매매 수요로 시장주체가 1,2,3 어느 비중으로 변할지 모르지만 결국은 3과 같은 매매 수요 증가로 이어질 거라고 봅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양도세 중과세 한시적 유예로 하급지 시세차익 물건 출현을 노리는 것이겠죠.
금리상승 + 양도세 중과세 유예 vs 전세난민의 매수수요 + 극심한 공급 가뭄. 어느 요인이 이길지 관전 포인트 같네요. 아 물론 상급지는 금리 상승 외에 하방압력이 없기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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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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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이 수도권에 한 10만채 쌓여있다면 영향이 없겠지만... 규제는 물량 출회를 줄이고1%던 2%던 기축의 매매던 전월세던 공급이 줄겠죠. 생필품은 가격 비탄력성이 매우 강합니다.
종교로 이 모든 것을 정신승리 현실부정으로 극복하시는 분들이 불쌍할 따름 ㅠㅠ |
우산리두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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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줄어드는건 당연한 결과 아닌가요 ? 전세 계약 만료후 전월세 전환하는 비율이 꽤 높구요 새로운 전세 공급은 거의 0 입니다. 신규 입주 아파트에서 어느정도 전세 공급이 나오고는 있는데.. 과거에 비해서는 전세 물량 비중이 대폭 줄었어요 주인거주 비율이 과거에 비해 많이 높습니다. 소위 입주장 하는 부동산 업자들이 옛날 생각 하고 들어 갔다가 공치고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계속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징벌적 제도가 지속된다면앞으로 임대가 상승은 어쩔 수 없습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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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신고제 이후로 각종 지역에 전세 알람 다 걸어놨는데 3월 이후로도 딱히 비수기 느낌 못받았습니다. 미묘하게 다른게, 심증은 있는데 확실하지않아서.... 그냥 입닫고 있으려구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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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전세로 사는 단지는 학군이랑은 거리가 매우 멀다보니.. 임대차3법 직전 가격 기준으로 피크는 +3억이었는데 지금은 +1.5억 선으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번 달 말이 갱신권 쓸 수 있는 시기인데 원래 갱신권 못쓸 줄 알았더니 충분히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슬슬 물건 정리하고 갈아타기 해야하는 상황이라, 다음 계약은 2년 안채울 생각이라 갱신권 못쓰면 좀 곤란한 상황이라 걱정이 많았는데말이죠 |
이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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