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출신들도 외국에서 자리 잘 못잡아요. 이래나 저래나 대다수 한국인은 한국에서 죽을수바께 없습니다.

이민자 받아야죠

기업들은 잘하고 있는듯

인공지능등 기술의 발달이 그러한 현상을 더욱 악화 시킬 것 이구요
감히 미래를 예견 할 수 없지만
인간의 단순 노동력이 더이상 생산의 기본요소가 아니어도 되는 시대가 다가 오는 시점에서 
인구 감소가 실이 될지 득이 될지는 그때 가봐야 알겠죠.
오히려 잉여 인력으로 인해 인구가 많은 나라들의 사회 문제가 더 심각해 질 수도 있으니깐요.
뭐 항상 우리나라 산업은 도전과 위기 속에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사회생활 하는 동안 한국의 산업의 미래가 밝다고 한적은 단 한번도 없었던것 같아요
항상 외국(당시 선진국)에 비해 연구 개발 없이 당장의 먹거리와 이익에 몰두하니 미래가 없다는 식이었지요
그래도 벌써 30년간 잘 버텨 오네요.
그때 보다는 지금이 주변 상황은 훨씬 좋은편이라고 생각 합니다.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이 잘 해 나가겠죠.
부동산의 경우 한국은 수익성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시세 차익에 의존해서 성장했다고 생각 됩니다.
앞으로는 좀더 수익성의 가치가 높게 평가 될꺼라고 생각 합니다.
옛날처럼 복부인식 부동산 묻지마 투자는 보기 힘들어요
젊은 층이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면서 점점 데이터를 분석해서 투자 하는 경향이 뚜렸합니다.
그래서 부동산도 수익성 중심과 함께 가치에 따라 양극화 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주식쟁이 입장에서 댓글남깁니다.

삼성은 tsmc와는 아주큰격차로 2위랭크중이고 미국공장신설로 인한 큰변화는 없을겁니다.

문제는 메모리반도체부문인데 뭐 공부해보시면 아실테지만 여기는 수율이 알파와 오메가이기에

현재도 앞으로도 삼성의 경쟁력은 쭈욱 유지될겁니다.

( 중국 메모리반도체 경쟁력은 거의없다고 보면됩니다.. 그나마 ssd분야에서 1~2세대 뒤쳐져서 따라오지만

공산당 보조금없으면 과연 capex유지가 가능할지..)

배터리 분야는 크게 국내업체 주력품목인 삼원계와

중국주력인 인산철로 나뉘는데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레퍼선스는 삼원계입니다.

물론 원자재 상승으로 인산철 점유율이 늘고있지만

테슬라가 밀고있는 4680원통형으로 천하통일될거라 생각하기에

국내업체가 중국에 밀릴거라고는 생각안되네요..

화장품은 서서히 중국내수에 한정해서 중국브랜드에 밀린건사실입니다

아모레나 엘지생건 요새힘들죠

하이엔드로 가면 여전히 프랑스브랜드는 독보적이고

사치재부문에서는 아직은 한국이 쉽지않네요

게임은 뭐 리지니로 대표되는 확률형 아이템뽑기 rpg는 동아시아 일부국가에서만 통용되기에

경쟁력이 그리 크다고 할순없겠고

음악은 미국을제외하면 제3세계음악 기준으로는 독보적입니다.

일본은 맛탱이갔고

중국음악은 누가듣나요?

한국이 국가사이즈에 비해서는 기초에서 미래산업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경쟁력이 상당합니다.

제철, 조선, 정유, 화학에 이르는 중후장대 산업보유

고부가가치 조선은 독보적 1위

메모리는 전세계1,2위

파운드리는 전세계2위

스마트폰 전세계2위

oled는 독보적 1위

전기차는 테슬라 제외하면 대중브랜드에서 폭스바겐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현대기아

네이버와 카카오의 메신저 경쟁력(해외진출도 상당하기에)

ott로 대표되는 k컬쳐

등등

우리나라의 미래는 아주밝다고 생각합니다.

인구문제는 산업의 미래만 보장된다면 어떻게든 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아쉽고 해결책이 있을까 싶고 누가 손댈까 싶어요

한국 경제의 장기적 미래는, 개인적으로도 비관적으로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주요국 경제도 미국 등 일부국 빼고는 비관적, 유럽 일부국가나 일본 같으면 우리보다 더 비관적이니.

일단 아시아에서 한국보다 경제적으로 낙관적인 나라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일부 개발도상국은 고성장 하겠지만 중진국 트랩에 걸릴게 거의 90%니 한계가 있지요.

대만 정도가 완전한 자주 독립국이라는 전제 하에 한국보다는 약간 더 장기적 미래가 좋겠지만

절대 그럴 리 없으니 대만도 뭐.....

개인적으로는 러시아가 참 발전 잠재력 있다고 봤는데 이번 전쟁으로 한번에 다 날려먹었으니.

한국 경제를 극히 비관적으로 보는 분들은 보따리 싸들고 아메리카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거기만큼 확실한 곳도 없으니.

삼성반도체도 불과 2012년만해도 전자 내에서 그닥 유망한 사업부가 아니었습니다. 끽해야 5년안에 세상이 그렇게 바뀐거지요. 앞으로 어떤 산업에서 또 우리나라의 기업이 두각을 나타낼지 몰라요.

... 라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조직에 충성하지 않는 MZ세대 근무태도와 대기업 노조의 출범 및 권력화로 우리나라 기업의 경쟁력은 앞으로 없어질 거라고 생각하긴합니다

공기업들 빚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