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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분양을 기다린다는 후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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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있습니다. 기혼에 자녀2.
종종 부동산 얘기를 하는데, 그 동안은 집값하락을 같이 바라고 그랬는데
저는 미혼이지만 수도권 비인기지역 청약당첨으로 유주택자가 되는 순간. 생각이 많이 갈라지더군요.
저는 계속해서 청약을 넣어 운좋게 당첨된 이후
청약뜨면 이거 넣어봐라 후배!! 해주고 있었으나
이제는 포기했는지 갑자기 자기는 1. 현재 서울 서대문쪽에 사니까 이쪽에 분양이 나오면 그때 하겠대요. 멀리가기 싫다면서..
그리고 2. 곧 서울 미분양이 엄청 나올거라고 하더라고요. 분양가가 올라서요.
저는 서울 미달은 잠깐 나올수 있어도 무순위줍줍 경쟁률을 보면 미분양까지 나오긴 어려울 것이다. 그러므로 좋고싼데 나올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우선 청약을 노력하는 것이 어떠냐 해도 이젠 아얘 말을 안들으려고 하네요.
확실히 무주택자와 유주택자의 관점은 너무 다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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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라비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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