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투자물건은 셀프등기 여러번 했는데요.

가액 큰 것은 법무사 맡깁니다. 

잔금날 임장해서 꼼꼼히 확인하고 할 것 많습니다. 

셀프등기 쉬워서 법무사한테 맡길 정도는 아닙니다. 2시간정도면 끝나고 저희회사보면 할아버지들도 혼자 하십니다. 

여기 게시판에서 다들 "등기도 한번 안쳐본 사람"이라고 무시 안당하시려면 직접하는걸 추천합니다.

셀프등기 했는데

셀프등기하러왔다하니

이상한것으로 트집잡어 하루 더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나와있는것 최신버젼으로

그대로 꼭 하시고

준비 잘 하시고 가세요

저는 종이 접어서 도장 찍는거 다 안되어 있다고

빠꾸 당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완전 저 엿먹였습니다

부동산 사장님도 

위임장 부분만해도 되고 아무문제 없다하였는데

부당한일이니 민원 넣으라고 할 사항이였습니다

사무실이 아닌 개인이 진행하니

꼬투리 잡는 나쁜 사람이 있더군요

위임장 페이지는 간인 하고 제출했으나

문서 전체  다 해야한다고 재작성 했습니다

정말 등기접수시 전집주인 인감을 문서 전체 다 간인해야한다고요?

@슈기 

간인 안하면 다른 페이지 바꿔쳤는지 어찌 압니까

슈기님이야 다행히 별 일 없었지만 

대출낀다거나 매도인이 개새끼라거나 하면 당일에 등기서류 접수 못한 것 때문에 사고납니다.

그래서 법무사 쓰는겁니다. 

@에터 

그래서 질문드립니다

법무사서류엔

인감간인을

전체페이지를 간인하고 제출합니까?

@슈기 제가 계약서 볼 일이 많아서 아는 부분 설명드립니다.

계약서에는 전체페이지 간인이 기본입니다. 가~~끔 간인 안해서 보내주는 담당자 있는데 사기업에서도 빠꾸먹입니다. 그리고 개념없다 소리듣습니다. 일반인이야 모를 수도 있는데 계약담당자가 그거 모르면 개념없는거거든요. 

근데 간혹 수십 수백페이지짜리 계약서도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거 자주하는 사업체는 천공기 씁니다. 기계 넣었다 빼면 전 페이지에 동일한 (특이한) 모양의 구멍이 뚫립니다. 그걸로 전체 페이지가 하나의 계약으로 이뤄졌다는 것을 증명하지요. 

결론은, 전체페이지 간인하던가 법인/사업자면 천공을하던가 아무튼 페이지 바꿔치기 안했다는 걸 증명할 부분을 넣어놓고 신청해야 빠꾸 안먹습니다. 법무사는 전문가니까 출발하기 전에 간인 안됐으니 간인해달라고 요청하고 작업시작하겠죠.

@에터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