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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 좋은곳은 아이 몇살때 이사가는게 나을까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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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현재 한국나이로 6살입니다. 1월생이라 당연한거겠지만 또래보다 쳐지지는 않은데 와이프가 슬슬 이사가자고 하네요.
제 생각은 와이프가 의사고 저도 학창시절에 공부 못한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기에 아이도 알아서 잘할거라는 그냥저냥 믿음?이 있어 굳이 아이 양육시 신경쓸게 많은 학군지로 가야하냐는 생각입니다.
1. 6살 여아 1명 양육
2. 맞벌이 엄마 의사/ 아빠 회사원
3. 현재교육 : 영유, 예체능, 수학 학원
4. 사는곳 : 서울이며 교통편리한 곳
5. 학군에 대한 생각 :
엄마 - 초기부터 관리해야 함, 아빠 - 알아서 잘하겠지 믿음?
6. 부동산에 대한 생각 :
걍 1채 가지고 편하게 거주하는 거라 생각하며 제테크는 주식,코인이 답이라고 생각함
6. 여유자금 : 현재 가진 자산 다 팔면 서울기준 강남/서초 빼고 그럭저럭 괜찮은 아파트 30평대 매수가능
7. 문의사항 : 아이 교육을 위해 학군 좋은 곳으로 이사 가야하는지 / 이사간다면 몇살부터??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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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소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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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와이프에 대한 자격지심과 황금 만능주의 사상?때문인지 의사라는 직업이 그렇게까지 좋은지는 모르겠어요. 돈 벌 기회는 그거 말고도 많으니깐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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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때문에 은마에 전세로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일때부터 철저하게 관리하셔야죠. 아내분 말씀대로 하시죠 :) |
차칸소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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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에 대한 생각이 와이프랑 저랑 완전 반대에요. 와이프 저 둘다 일반고 출신이 1. 와이프 : 주변에 과고 출신 많음. 걔들 다 대체적으로 뛰어나다 함. 과고에 대해 전부 좋게만 이야기함 2. 나 : 대학교 및 회사 동료로 과고 출신 간혹 있음. 걔들 말 들어보면 과고는 영재들만 가는거라함. 고등학교 1학년때 충격 받고 마음고생 아주 심했다함. 선행 안되어있고 영재아니면 절대 보내면 안되는 곳이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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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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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주위눈치 점 보시는지? 스트레스에 강한지도 중요합니다. 눈치덜보고 스트레스에 강하면 학원 한창다닐 초3~초6 때 가도 무방...
근데 아이가 친구도 많았으면 좋겠고 다른 아이 엄마들하고도 친해지고 등등 이런거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많이 받음 초딩 입학전에 가고 아빠 외벌에 추천합니다
강남 사는 지인부부도 둘다 의사인데 엄마가 스트레스 받아서 일그만둔지 10년 넘어가네요. 동내 토박이인데 아이 친구들이 어렸을때 부터 엄마 끼고 노는데. 본인은 일나가서 그런 모임 자주 못가니 본인은 많이 미안했나 보더라고요 |
-Jo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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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있으면 빨리 시작하는게 좋긴합니다. 아이의 학습능력이나 컨디션도 받쳐줘야겠죠. 근대 그 안에서도 레벨차가 있다니, 잘 알아보고 진행하세요. 8학군에 있는 친구 얘기들어보면, 아이둘 허리도 휘고, 주말 휴일에 학원 픽업으로 다 보내더라고요. |
해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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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은 초3 부터 시작입니다. 엄마말 들으세요. 어릴때 놀린다고 기가 충전되는거아닙니다. 초3부터는 고3이다 생각하고 아이, 부모 같이 공부에 매진 하셔야지요. 목표는 의치한약수.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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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초딩입학 전인 6~7살때 가죠
초딩때부터 고딩때까지 쭉 비슷한 친구들 사귀게 해주기 위함이고 학군지로 가는 이유는 공부도 있지만 아이 친구로 좋은 아이들을 사귀게 함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쁜 환경이나 나쁜 생각에 젖어들지 않도록 하는 것도 있어요. 유명학군지들은 유해시설이 다른 곳보다 없으니까요 돈이 있는데 학군지로 안갈 이유는 전혀 없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