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집 사니까 좋긴 좋습니다.
12
[* 비회원 *]
4 2022-06-06 14:21
조회 : 2709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4 2022-06-06 14:21
조회 : 2709 파워링크등록안내
이번에 친척분들 좀 초대해서 집 보여드리니
"젊은데 성공 했다" "넌 이미 부자다" 이런 소리
많이 들었네요 집 살때 문재인이 집값 잡는다고 하고 분양가 비싸서
당시 살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ㄱㄱ 한게 참 잘한 선택이었네요
그때 계약금만 가지고 덤비고 주위에서도 걱정 오지게 했었거든요
수년간 운도 좋아서 빚도 다 갚았고 집값은 10억 넘게 올랐네요
가장 기분 좋을때는 누구에게 주소 알려줄때나 주소 적을때 브랜드 신축 아파트
이름 적힌 주소 보니 뿌듯합니다. 제 가족들도 안전한곳에서 좋은 환경에서 지내니
엄청 좋아하고요 재테크 이야기 나오면 집에서 매일 큰소리 칩니다.(90퍼 이상 다 내가 해결 했고 등기까지 내가함)
내가 집사서 자산 엄청 오르고 주위에서 인정받고 쾌적하게 사니까요
여기 청약 당첨 되서도 고민하는 분들 글 많은데요 웬만하면 그냥
진행하세요 내집 하나 있는게 진짜 없는거랑 차이 큽니다.
저도 집 처음 계약할때 누구누구 오지랖 쩔더라구요 싹 무시하고
내맘대로 샀습니다. 샀으면 그냥 기회비용이니 이런거 잊어버리시고
대출 빨리 다 갚고 다른쪽으로 투자하시면 됩니다.
저도 10년간 남의집 살이 했지만 자기 집 있는거랑 없는거랑
안정감과 여러가지 부분에서 천지 차이입니다.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12
[* 비회원 *]
푸른소리
0
0
|
축하합니다~~ ^^ 집은 필수제라 언젠가는 구입을 해야하는데, 시간이 늦춰질수록 불리하죠.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죠. 짜장면 값이 제가 초등학교때 500원, 2000년 초반에 2,000원, 주택복권 1등이 1억이었죠. 집살때 옛날 집값, 분양가 생각하면 절대 안됩니다. 억울해도 지금의 가치를 인정해야해요.
부포 위닝이형 볼때마다 눙물만... 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