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20억, 30억 어차피 닿지도 않을 아파트 가격을 걱정할 때가 아니라 구매 가능한 가격대의 아파트가 씨가 마르는 중이라는 사실에 공포를 느껴야 할 때.

https://news.v.daum.net/v/202206061...

@개천절 2주택자니 걱정하시는건 이해합니다만 뭐 전체적인 방향성이 바뀌는 시기는 맞는것 같네요. 저런 침소봉대하는 기사로 자위하시는거 보니.

@talker 내가 자위를 왜 합니까. 내 명의의 부동산은 두 개 모두 현재가에서 60% 하락해도 본전입니다. 첫 댓글은요, 내 기준에서 현상을 드라이하게 판단할 뿐이었던 거고요. 어차피 서로 입장이 다르니 소귀에 경읽기 아니겠습니까.

@개천절 

진정 본전이라고 생각하면 가만히 있으면 될텐데

분명 돈 없어졌다고 생각하는거죠.

주식도 그런사람 많습니다.

팔아야 자기돈인데

고점대비 손해 생각만 하는거죠.

글을 잘못 이해해서 비추줄뻔 하다가 정신 차리고 추천드립니다.

공포감 느낀 사람들 이미 대부분 집 샀습니다.

지금 버티는 사람들은 대부분 살 생각이 없거나, 청약에 존버하는 사람입니다.

떨어지길 바라면서 매매시장에서 존버하는 사람은 어차피 떨어져도 못 사니까 논외로 치구요.

그리고 사는 사람이 없다라고 뉴스에서 그렇게 나오는데 아파트 씨가 마르다니...

시장경제에서 살 사람없음 살사람 생길때까지 가격 하락합니다. 

아파트 시장은 하락세가 매우 완만한게 특징이라 바로 안 떨어질뿐 하락장 5년 지나면 피똥싸던 영끌족들이 하락시세에 맞추겠죠.

매도자가 버티냐? 매수자가 버티냐? 의 싸움이면 돈없는 매도자가 훨씬 불리합니다.

(돈많은 매도자는 예외이니 빼시구요. Imf때나 2008년 세계경제위기때도 오히려 싸게 나온 매물 사들이던 사람들한테는 이번 하락장은 웃음만 나올껄요?)

실거주자면 존버, 투기면 지금이라도 파는게 현실적이라 봅니다. 

의견에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그런데 '공포를 느낀 사람들은 대부분 이미 구매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데이터가 있나요? 비꼬는 게 아니라 내가 보기에는 결론을 낼 수 없는 정성적 판단인데, 혹시 내가 모르는 데이터가 있는지 궁금해서 묻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