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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만기 후, 갱신청구권 불이행 각서는 절차인가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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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견부탁드립니다.
짧게 상황 쓰겠습니다.
6월 말, 전세 2년 만기.
전세계약갱신권 문의했으나 집주인분이 거주하신다하셔서 집 구함
7월 초 이사 예정.
그러다 6월에 집이 매매 될 것 같다고 집보러 와도 되냐 물으셔서 당황스러웠지만, 부동산 측에서 집주인이 7월에 입주하고 매수자가 10월에 입주예정이고 매수 안할 수 있다해서 알겠다함.
집보러 오셨고 오신김에 원래 나갈때 받는 건데 받아가신다며
부동산 소장님이
계약갱신청구서 불이행 했다고 싸인하라함
남편본인대신 내가 해도된다해서 했고,
나갈때 다 받는 거라해서 해드렸는데
가고나니 아무 문제없이 집주인 거주 후 판매하는건데,
이게 필요 했나 싶음.
>전세 만기 후, 갱신청구권 불이행 각서는 절차인가요?
여기서 제가 잘못이하한건지..갱신청구권을 제가 행사햇으나 되지않은것 그 불이행에 동의한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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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폰내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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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님 나가면 바로 매매하는 분위기 아님? 그리고 전세 만료되서 나가는데 각서를 왜 적나요. 각서 그런거 함부러 적고 그러는거 아닙니다;; |
시금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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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처음 전세이고, 이사가는 전세집도 여기 통해서 했고. 처음에 집보러 오신다할때 , 집주인 실거주다 찝찝할거 없다하실때, 그래 좋은게 좋은거다 다 돌아온다싶어서 좋게좋게 했어요. 집주인분들도 집 구경할때 같이오셔서 일년넘게 집내놓은거 갑자기 나가게 됏다시면서 그랬구요. 근데 저걸 불이행했다는 각서까지 쓰라니 손해아닌 손해보는 느낌...? 이 제도가 임대차 입장에선 얼마나 기가찰진 저도 이해가 가는데.... 각서 파기해달라고 부동산에 말해도 되겠죠? 꼭 필요한 절차 아닌거죠..? 왠지 법적분쟁예방위해 하신것 같은데ㅋㅋ 일 잘하신다 싶다가도, 기분이 영.. 네 각서 함부러 쓴거 아니란거 이번에 배웁니다. |
창문
시금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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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네 그냥 다만 저는 청구권을 쓰고싶었으나 못쓴 입장인데, 안쓴것처럼 문서를 남기라니, 뭐 이해 협조 이런거 부탁없이 절차처럼 받으셔서 기분이 상했었어요. 많이 배웠습니다~ 평소에도 공부를 좀 하야겠어요. |
디오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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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사람이 매매가 아닐 수도 있고요~ 각서 썼으니 다음 사람이 전세여도 할말 없는거죠. 부동산이 내 편일꺼라는 생각은 안하시는게 맞습니다. 세입자는 딴데 집 구하면 빠이빠인데 집주인은 매매하던 전세를 새로 넣던 관계가 지속되기 유리할 수 밖에 없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