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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은 시작도 안했습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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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가 아직 터진게 아니라 시작도 안했다고 봐야죠
수년간 이어진 비정상적 거래는 제자리를 찾아갈텐데요
그 과정은.. 순탄치않겠죠.
금융위기만은 오지않도록 연착륙시키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거품이 꺼지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 그 이상까지 내려갑니다.
거품이 거품인지도 모르고,
이자의 무서움도 모르고
최면에 걸린듯 고가에 매수한 사람들은
큰 대가를 치뤄야죠.
집한채는 무지성 보유가 진리다?
근래의 가장 무지성한 주장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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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쳐야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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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때 언론에서는 연일 거품붕괴로 도배 되고, 건설사 및 기업들 줄도산하던 시기에.. 꾸준히 올랐던 아파트도 있죠.
언론이 집중조명 하는곳만 볼필요도 없고.. 막연한 공포에 사로 잡히지 말고, 현실이 정확히 어떤지 직접 하나하나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페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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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매매지수 보시면
2008년도에 찍은 가격 다시 그 가격 찍을때까지 8년 걸렸어요(2016년) 단편적인 상황, 특정 아파트가 아닌 전체적인 추세를 봐야죠.
지금 결국에는 오를거다 이야기 하는데
8년 동안 낸 이자비용 기회비용 부동산 하락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 등등..
변동금리, 고정금리 문제가 아니라 모든 지표가 집사면 안된다고 이야기 하는데
여기보면
"집값은 오른다" 라는 생각으로 집단 확증편향이 걸릴거 아닌가 하네요. |
퉁쳐야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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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면 안된다 vs 집사면 오른다. 너무 단순하게 결론을 내리는것 같네요. 코로나 초기 전세계의 경제,생산 활동이 멈추었을때가 지금보다 좋은 상황 이었나요? 단순히 위기가 우려되니 집사지마, 집값 오르니까 집사라고 결론 내리는건 너무 무식해 보여서요... 코로나 이전에도 디의 공포로 떠들석했던 위기였고 전세계가 제로금리, qe를 장기간 시행했었어요. 개인적으로 진짜 위기가 올지 안올지 모르지만 위기와 기회는 항상 공존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무주택인 분들의 시각이나 견해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