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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식 차용, 예금잔고 상관없이 가능한가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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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식 차용 때문에 조사 중입니다
혹시 부모자식 차용에 있어서
대략 2억원까지 무이자로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주택구입 시 가령 1억 정도만 필요한데
2억 빌리는 것에 대해서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세무서에서 1억원은 왜 더 빌렸냐든지 ㅡ.ㅡ
어쨌든 무이자로 빌릴 수 있기때문에 원금만 착실히 갚으면
논리 상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이긴 한데,
혹시라도 딴지 걸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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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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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이자 1천만원 이하인 경우 무이자 인정하는 경우 있습니다.
근데 부모자식 차용 자체가 일단 의심받을수 있는 사례이니 안전하게 가는 차원에서 이자정도를 처리하는거죠. 부모한테 빌렸다면 용돈 드리는셈 치고요.
그리고 부모한데 준돈 다시 부모명의 체크카드로 자식이 쓰는 경우도 있고요..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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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1천700만까지는 이론적으로야 가능한데 상환 능력과 실질 상환여부를 봅니다. 세무서 소환 조사가 패시브라고 보시고 그래도 급하면는 쓰는 거죠... 은행이자 아끼려고 쓰는 거는 아닙니다. |
oil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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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관계인이라 4.6%이자가 맞습니다만 연 1000만원정도 이자까지 빌리는것은 무이자로 볼수있고, 이자없이 매달 원금상환을 일부하라고 세무사 상담시 답변받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부모님한테 빌리는 돈은 국세청에서 증여로 봅니다. 따라서 추후 소명을 위해서 금전소비대차계약서와 인감을 간인해서 내용증명우편으로 보내놓아야하고 추후에 금전소비대차계약서 내용대로 반드시 갚아야합니다.
갚지 않는다면 당장 국세청에서 조사가 안나와도 부모님이 돌아가시거나 할때 기록을 훑어 보게 되어 있어서 걸릴 확율이 높습니다. |
+_익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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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입니다.
문제가 안되면 문제가 아닌데, 문제가 되면 문제가 되는게 세무관련 건이죠. 특히 국세청이나 세무서에서 증빙 내놔라 했을때 10~20년도 더 지난거 제대로 완벽한 증빙 갖춰놓은 사람 찾기가 힘들죠. 아시다시피 걔네는 증빙없으면 다 과세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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