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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 청약기회 포기하고 경기도 소형아파트 구매는 바보같은 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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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세요를레이
2022-08-16 00:14
조회 : 1710
사랑하세요를레이
2022-08-16 00:14
조회 :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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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남자입니다.
직장다니고 있고 영끌 4900정도 입니다.
모아둔돈은 5000정도 되구요
57회차짜리 주택청약 800만원짜리 있습니다.
지금 안산 3500짜리 투룸빌라 전세에서 살고 있습니다.
근무지는 평촌이구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의 전세 만료 시기가 내년 3월입니다.
이자는 월 7만원 내고 있구요.
많이 싸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3일에 1번씩 바퀴벌래가 나오고 화장실에 세면대도 없고 겨울에는 보일러를 계속 틀어놔도 춥더라구요..
주인분께 여쭈어보니 원래 창고로 사용하다가 제가 들어오기전에 화장실빼고 리모델링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서론이 길었구요
내년3월에 전세계약이 끝나면서 새로운곳을 좀 알아보고 있는데 무주택자 청약이 만약 당첨이 되더라도 생각해보면 5~8억짜리를 제가 그 나이에 대출받아서 지낼수 있을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이번에 안산이나 산본쪽 투룸짜리 소형 아파트를 매매하는겁니다.
한 3억쯤 되어보이던데..
결혼은 지금 여자친구와 30살쯤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소형아파트를 구매한다면 동거도 같이 할거구요.
결혼은 하더라도 혼인신고는 늦게 할 예정입니다.
인생선배님들은 저같은 경우에 무주택자 청약 기회를 포기하고 경기도 소형아파트를 구매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참고로 홀어머니 혼자 계셔서 지원받는것은 어렵다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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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란이아동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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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사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가급적이면 방2개 이상 + 거실 있는곳 추천드립니다. 안산, 산본, 수원, 병점쪽 저렴한것들 많습니다. 그리고 청약하기에는 가점도 안될뿐더러, 만약 당첨되었다하더라도 그 많은돈 조달이 안될거같습니다. 전월세도 못놓을텐데요. |
자연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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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렇게 차근차근 올라가는거죠. 그동안 분양가는 안오르고 대출은 잘나오고 소득은 오르니까 분양만 받았다하면 거의 웬만해선 가격이 두세배오르고 하니까
청약안하면 바보다 당첨되면 로따다 하는건데.. 지금도 어느정도 유효하지만 형편에 맞게 최대한 땡겨서 집을 사는게 정석아닐까요? |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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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본도 바퀴벌레랑 난방 컨디션은 비슷할 수 있습니다. 거기 대부분 30년 된 아파트라... 신축은 아무리 투룸이라도 3억에 안 될 거고... 다만 재건축 희망이 있죠. |
신흥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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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구매 추천드립니다. 부동산 경기 나빠지면 취득세 중과 풀리고 급매 사라질수도 있어요. 아파트 매수하더라도 청약통장은 깨지마시고 돈 10만원씩 납부 꾸준히하세요. 추후 무주택이 된 후에 몇년 정도 지나면 공공 분양이 있습니다. |
unordered_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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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중에 그나마 로또 잘터지는건 다자녀특공밖에 없어요.
그 외 가점제나 다른건 내 순서가 왔을때 시장상황을 예측할수없어요.
구축 사세요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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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청약은인천 청약 빼고는 답 없어요.
애 셋 낳으실 애국자시면야 청약 go go ~ 그리고 분양가 많이 올라서 분상제 지역 빼고는 딱히 크게 이득도 없을 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