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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시기 더 못 버티고 생애최초 1주택을 선택했습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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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3년 전 아파트 폭등 시기 직전에 놓치고(계약직전)
전세 살며 계속 후회하고 있다가 이번에 1주택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서울 북부 지역)
지금도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보이진 않지만,
몇달있다가 전세 빼줘야하고...
또 집구해야 하고...
너무도 스트레스라...
"1주택이 진리다"란 자기합리화하며, 전용84로 이번주에 계약했네요.
수요가 많은 아파트(3동 저층아파트)가 아니라...
네이버에 찍힌 마지막 실거래(같은 면적,22년03월) 보다 몇천 더 비싸게 구매했네요.
호구인거 알지만... 폭등 전 놓친게 머릿속을 스쳐지나가고...
이러다간 또 못사고 후회할 것 같아서 큰맘 먹고 결심했습니다.
저는 폭락이도 폭등이도 너무 싫습니다.
그냥 필요에 의해 1주택은 진리라 생각하며(자기합리화)
몇글자 끄집어봤습니다.
아직 무주택이신 분들은 저처럼 호구(?)되지 마시고
저점에 탈출하시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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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생애최초 실거주1채 선택한지 얼마 안됐습니다~
어차피 떨어질땐 다 같이 떨어지고, 오를땐 다 같이 오르는건데 집값 신경 쓸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월세 전전하고 다니지 않아도 되니까 안정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집값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보다, 더 열심히 일해서 상급지로 가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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