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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아파트에서 진행중인 투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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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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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삼천동 -> 둔산3동.
예전 참여정부때,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웃한 동일년식 둔산동 목련, 크로바와 삼천동 모 아파트와의 평당가가 2배가까이 벌어지자 둔산신도시 브랜드가 없어 그렇다고 주장했던 이들이 삼천동도 둔산동 편입, 둔산3동이 되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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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행정읍, 행정동) 단위는 중앙정부 상관없이 지자체에서 자체 처리 됩니다.
그러니까 송파구 위례동 성남시 위례동 하남시 위례동 이딴 일이 생기죠. 아무튼 그런 이유로, 서명 충분히 받으면+지자체장이 다음번에 선거 나올 생각이면 당연히 이름 바꿔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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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같은 발상이죠.
LH임대주택 브랜드를 살펴보면 휴먼시아->휴거(휴먼시아 거지) 등 멸칭을 얻는 등 이미지가 안좋아지자 LH로 이름 변경->엘사(엘에이치 사는 사람...) 또는 엘거 등으로 이미지 안좋아짐 마이너하지만 주거(주공 거지)나 천거(천년나무 거지) 등 브랜드 바꿔봐야 거지 이미지는 그대로였습니다. 그래서 2021년에 안단테라고 분양아파트에만 쓰는 브랜드 새로 론칭했고, 안단데 이미지는 그리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결국 이미지가 나빠지는 원인을 해결해야 하는데 이름만 바꾼다고 해결이 안 된다는 얘기. 조선족 거주 금지 청원을 하시던가 ㅎㅎ 현실적으로는 집 팔고 이사가는 게 제일 쉬운 해결책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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