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부르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합니다.

결론을 먼저이야기하면 본인이 손해나 피해를 볼수있습니다. 

왜 그런지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위 향들은 대부분 남서향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이향들은 남서향이라고 일괄적으로 부르기에 적합한지 살펴볼게요.

방위210도, 220도, 230도, 240도의 12월22일자 시뮬레이션을 먼저 봐볼게요.

 시뮬레이션을 보면 각 향들이 같은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해가 더일찍드는향이있고, 늦게 드는향이있는것뿐만아니라

일조량이 차이가 나는것을볼수있어요. 이는 향에 의해 태양방위와 해당향의 각도차이로 일조량이 달라지는것입니다.

이 시뮬레이션을 데이터로 정리해서 비교해보면 보통 일조라고하면 일조시간을 말하는데

일조시간면에서도 1시간가량씩 차이가 나구요.

이러한 일조시간은 해가 들기시작하는시간에 영향을 미치고(서향쪽이기에 시작하는시간이 다르고

동향쪽이라면 해가 끝나느시간에 영향을 미칩니다)

노란색의 높이를 보면 해가드는 일조량을 나타낸것으로 같은시간에 일조량 또한 달라지는것을 볼수있어요.

단순차이가 있는것을 넘어 일조가 좋은향과 안좋은향으로도 나눌수있기때문에 이향들을 모두 

남서향으로 부르는것은 문제가있지않을까요?

매물을 남서향이라고해서 샀는데, 일조가 안좋은편에 속하는 방위240도인 향이라면어떨까요?

단순히 일조가 안좋은것뿐만아니라 이로인한 몇년동안의 생활모습이 결정되고 금전적인 피해까지 생긴다면요?

이렇듯 향들이 명확한 차이가 있고 그차이가 적지 않는데 이를 단순히 5개정도의 향으로만 구분한다면 위와 같은

문제는 발생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하는것이 어떨까요?

지금 문제는 향별로 차이가 명확하고 큼에도 불구하고 향을 구분하는 기준이 너무 큽니다. 실질적으로 

동향(방위90도), 남동향(방위 135도), 남향(방위 180도), 남서향(방위 225도), 서향(방위 270도)의 경우엔 방위를 45씩 구분하는것이니까요

이 방위를 45도가 아니라 5도정도로 구분하는것이 구분되어 불려지는 향의 갯수도 적당할뿐만아니라 방위가 5도정도면 유의미한 차이가있으니 

향들의 차이를 반영하기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방위가 150도라면 남에서 동으로 30도가량 기운향이기에 남동30향정도로 부르면 좋을듯합니다.

동향(방위 90도), 남동85향(방위 95도), 남동80향(방위 100도) --- 남향(방위 180도), 남서5향(방위 185도) --- 남서85향(방위 265도), 서향(방위 270도)

그런데 이렇게 향을 단순히 구분만하는건 의미가 없겟죠. 그렇게 구분되어진 향들의 정보가 어떤지

그향이 계절에 따라 일조시간이 몇시간이고, 몇시부터 몇시까지 해가들고, 일조량은 어떻고, 계절별로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알아야겠죠. 

차차 이렇게 구분되어진 향들에 대해서도 정보와 글을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