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 부동산포럼
  • 법률상담
  • 이사상담
  • 인테리어
  • 대출상담

깡통전세 임차인입니다 주인이 바뀐다고 합니다 37
 금솔라 2022-10-15 09:12   조회 : 2595

전세 1억7천5백에 들어왔습니다 1년전에

들어오고 이틀후에 집주인이 바뀌었고

매매가가 전세가랑 같았습니다

전세 전입 대항력은 갖추었고
부랴부랴 허그 전세보증보험에 들었습니다  전세금 100% 보장으로
매매가 기준으로 들수 있더라고요 그당시에는

중간에 참 일들이 많았지만..  알고보니 그냥 부동산이 짜고친거더라고요
집주인 전세 집어넣고 집 매매하는걸로 ...

근데 저는 지금도 등기부동본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매매가랑 전세가가 같기때문에 머 할수가 없겠죠

근데 어제 어느 부동산에서 전화가와서

집주인이 세금문제로 돈이 없다고 집을 매매한다고 내놓았다고 
임차인은 알고 계시냐 그리고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셨냐
혹시 1년남은거 계속 사신다면 집주인에게 전세금을 받는거보다는 
허그에서받을 가망성이 크다 라고 말하더라고요.  그리고 받을때 일이 복잡하다

또하나는 아님 집을 내놓을테니 이사계획이 있는지
이사를 할꺼면 이사비용과 복비를 지원해주겟다고 하는데요

이집에 이사오고 한 4일정도후부터는 정말 지옥에서 살았고요
다행히 전세보증보험이 가입이 되어 그나마 안심하고 살았는데요

얘기를 들어보니 저한테 한것처럼 똑같이
매매할사람을 구하겠죠 바지사장 이든 머든 그리고 저같은 전세임차인이 구하려고 하는 느낌입니다 정확하지는 않아요

저는 제돈 1억7천5백만원만 받으면 되어서

1년을 더살면서 불안함에 살지
아님 지금 주인이 바뀌니까 살집을 알아보고 나가야 하는지

근데 이게 중간에 먼가 문제가 생겨서 제가 불이익을 받을 일이 생길수 있나요?
계약 기간을 다 채우면 경매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고요
지금 이참에 주인이 바뀌면서 저도 집을 내놓고 나가면 끝인데

이 전화온 부동산도 조회가 안되는 부동산이러다라고요 네이버에 주소 쳐보니 부동산 컨설팅 이라고 나오는데

저는 어차피 이사람들이 전세세입자를 알아서 구해와서 집이 나가면 
제가 그냥 나가는게 나은지 혹시 이사람들이 저한테 또 사기칠 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맘같아서는 지금이라도 세입자 구했다고 하면 그냥 살집 없어도 
이삿짐 센터에 짐보관하고 나가고 싶은데

제가 여기 이사오고 부동산 2군데서 너무 앞뒤 안맞는 상황이 계속 있었던지라

저는 임차인이라서 그냥 집주인이 집을 빼고 임차인이 구해지면 
그냥 단순히 나가면 되는건가요?
너무계획적으로 저한테 거짓말을 반복했던 상황이고
집주인이 그동안 전화번호도 3번이나 바뀌었고요
어제도 집주인이 전화기가 꺼져있어 새로 전화온 부동산에게 누가 이집을 판다고 전화했는지
전화번호 달라고 해서 전화했더니 집주인이더라고
 
지금 집주인이 20대 남자이고요 집주인이 아닐가망성이 아주크거든요
전세가랑 매매가랑 같은지도 모르고 있었던 집주인이라
 
저는 어떻게 해서든 제 전세금을 보장 받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나을까요?
 
당장 임차인이 구해지면 계약금받고 나가고 싶은데
이사람들이 저한테 먼가 또 사기칠 일이 있을까요?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37
마침필요없었는데 다른의견 0 추천 1
저도 틀릴 수 있으나, 

우선 등기부상 깨끗하가면 집주인의 세금을 제외하면 무조건 1순위입니다. 

절대 집 먼저 비워주면 돈 준다는 말에 속지 마시고, 계약기간 끝나도 돈 받을때까지는 집 비워주면 안됩니다. 

전세보험사랑도 상담받아보세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금솔라 다른의견 0 추천 0
전세보험 사랑이 먼가요? 알려주시면

 

만약 임차인 구해와서 계약 하면 잔금 다 받으면 나가야죠 그건

미리 집을 비워주고 그러지는 않을껍니다

 

그냥 지금 돈에서 2~3천 더 시세차익 노릴려고 하는거 같아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비회원 *] 다른의견 1 추천 0
스토리 보면 뉴스에 나오던 신축 빌라 전세 사기랑 비슷하네요... 빌라가 시세란게 정말 파악하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정보가 부족한 세입자가 부동산 업자의 말에 현혹되어 매매가보다 높은 전세가로 들어와서 살다가 보증금을 떼이든지 물건을 떠안든지 하는거더라고요. 부동산이 거래 할 때마다 몇천씩 먹음.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우산리두바쿠 다른의견 0 추천 1
말도 안되는 헛소문 입니다.
정상적인 중개사는 그런 물건 거래 안하구요.
그런 물건 거래 해 봐야 많으면 200 정도  입니다.
전세 사기 물건이 전세금 2억 미만이 대부분인데 무슨 몇천이요.
대부분 이런 물건은 중개사 명의 빌려서 운영하는 보조원들 모인 중개법인이나, 중개컨설팅 타이틀 붙이고 영업하는 듣도보도 못한 업체거나 분양 대행사들이 진행 합니다.
법으로 강력하게 보조원 영업이나 불법 영업을 강하게 막아야 되는데 전혀 그러지 않구요.
전세 구하는 사람들도 상대방이 정식 자격증이 있는 중개사인지 아닌지 어차피 상관 하지도 않지 않나요 ?
어느 미친 정상적인 중개사가 100 - 200 벌자고 자격증 날아가는 일을 한답니까 ?
그리고 솔찍하게 말해서 전세금 2억 미만은 불법 보조원들이 운영하는 법인들이 워낙 판을 처서 실력있고 경력있는 중개사는 아에 그런물건 안하죠.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비회원 *] 다른의견 1 추천 1

뭔소리요. 빌라 건축주랑 중개인이랑 짜고 사기친거 이미 널리 보도된 사실인데. 한 채 팔 때마다 몇 천씩 리베이트로 챙긴것도 뻔하게 보도된건데 실드를 치고있네?  혹시 공인중개사세요? 그따구 정보력으로 뭘 한다고 그냥 문 닫으셈. 

  • 업자도 낀 빌라 136채 전세사기…298억 등친 희대의 세모녀 | 중앙일보
  • 이들은 무자본 ‘갭 투자’(집값·전세값 차가 적은 주택을 매입한 뒤 전세금을 올려 차익을 노리는 투자) 방식으로 빌라 등 수백 채의 다세대주택을 취득한 뒤 매매가보다 높은 전세금을 매기는 ‘깡통 전세’ 수법으로 세입자를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당초 경찰은 세 모녀만 불구속 송치했으나 검찰 수사 과정에서 세 모녀와 분양대행업자들 간 공모관계가 밝혀졌고 피해자도 8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황병주 대검 형사부장은 "피해자를 계획적이고 적극적으로 속인 범죄자에 대해선 원칙적으로 구속수사 하겠다"며 "전세금이 피해자의 재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피해 회복 여부 등을 고려해, 만약 법원 선고형에 피해자의 실질적 피해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을 경우 적극적으로 항소하겠다"고 설명했다. - 전세보증금 사기 구속수사 원칙,"엄정 대응" 지시,대검찰청,서울중앙지검,세모녀 전세사기,갭투자,전세금 돌려막기,허위매매,거래가 부풀리기,298억원,분양대행업자,입금가,리베이트 금액,서울중앙지검 형사8부,김형석 부장검사,깡통전세,전세사기 3년간 1조6000억,구속수사 원칙,엄정대응
https://www.joongang.co.kr/article/...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우산리두바쿠 다른의견 0 추천 1

@또그런개소리를하네 기사 제대로 읽어 보세요
"중·저가형 신축 빌라 분양을 대행하는 업자들과 공모해"

부동산 분양업체와 공모 한 것입니다. (주로 전세 사기는 건축주, 시행사, 분양업체가 바지 명의자 넣어서 진행합니다.)

이들이 사기를 어떻게 치는가 하면, 그 해당 지역 중개사들은 그 물건에 대해 시세나 상황을 대략 알기에 피하고
일부러 다른지역 또는 아무물건이나 영업하는 중개법인을 통해 물건을 내어 놓습니다.
서류상으로 완벽하고, 심지어 감정평가사의(아마도 뭔가 거래가 있었겠죠) 감정 금액까지 대출 및 보증 보험이 가능하게 나오니 타지역 중개사들은 사기인지 아닌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솔찍히 그지역 중개사도 심증만 있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

그래서 전세 물건 찾을때는 앱보고 전화로 돌리지 말고, 가급적 살고자 하는 지역에 직접 가서 부동산 최소 2 - 3 군데 방문해서 결정 하라고 하는 겁니다.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우산리두바쿠 다른의견 0 추천 0
부동산 컨설팅 되어 있으면 무자격자 입니다.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금솔라 다른의견 0 추천 0
근데 저는 그사람이랑 계약 하는게 아니라 그사람이 제 집을 빼주는거라서요 
그 무자격자는 들어올사람이랑 계약하는거입니다

 

저는 그사람이 매매 내놓고 전세 들어올 임차인 구해지면

저는 잔금받고 나가기만 하면 되는데

 

그 사이에 먼가 일이 생길까 걱정이 되어서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우산리두바쿠 다른의견 0 추천 0
새로운 세입자 구해지고 보증금 반환 받으시면 그냥 나가시면 됩니다.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디오팍 다른의견 0 추천 0

보증보험 들었으면 만기 채워서 허그에 요청해서 보증금 받고 나가는게 가장 안전해 보입니다.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전체 코멘트 보기 ▼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