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로 공급 폭탄이지 않을까요?

지금도 계속 진행중이니 점점 물량이 현실화 될듯 싶네요

단지 예정보다 조금 늦어질 순 있겠죠. 여태 개발사업이 항상 그래왔듯이

@X-wing 3기신도시가 중단되는데 거신다면, 저랑 내기 하실래요? 전 늦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계속 진행된다는데 겁니다. 2기 신도시도 검단처럼 늦어진 경우는 있지만 결국 대부분 완성 되는것처럼요

물론 신규물량이 없다고 해야 사람들이 당장 조급해져서 사려고 할테니 자꾸 앞으로 신규물량 없다고 선동 하시는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아닌건 아니라고 해야죠

일단 서울 및 신도시 인근지역의 아파트값이 어느 정도 받쳐줘서 사업성이 나와야 되지요.

과거 참여정부때도 보면 아파트값 고공행진때 2기 신도시 계획했지만

부동산 경기 꺾이니까 바로 사업성 하락해서, 운정3지구 같은 경우는 LH가 보상을 늦출 정도였지요.

딜레마인 것이죠. 아파트값이 비싸야 신도시가 만들어지고, 안 비싸면 사업 중단입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지요.

ps. 백번 양보해서 토지보상 했다 칩시다. 이제는 그 토지에 달려드는 건설사가 없네요? 그건 또 어떻게 할지.

@동숭동 이명박 시절 리먼 사태로 부동산가격 폭락했지만 지금 2기신도시는 대부분 다 완공 되었답니다 ㅋㅋ 검단처럼 늦어져서 이제 막바지거나 약간 남은 신도시는 있긴 하지만 (물론 부동산 경기가 좋거나 사업성이 좋으면 더 빨리 하려는 경향은 분명 있습니다만 느리더라도 계속 진행되는데는 문제가 없답니다. 왜냐하면 건설사는 분양가로만 팔아도 적정이윤은 남거든요)

@한팩트 리먼사태때 어린이집 다니던 유아들이 지금 대학생입니다.

@동숭동 신도시개발은 보통 그정도 잡으셔야 해요 ㅋㅋ 몇년 후에 입주? 아마 시범아파트 한두동은 가능하겠지만 신도시 자체가 엄청 큰 사업지라서요. 전체가 완공되려면 그정도 잡으시는게 보통

즉 10~15년 정도 계속 공급이 되죠. 마지막 단지 입주시까지 보통. 검단같은 케이스라면 마지막 단지 몇개는 20년 후에 입주 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