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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세 (깽통전세) 로 고민입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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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도시에 거주 중입니다.
작년 말, 최대의 고점에서 8억대 전세를 2년 계약 했습니다.
계약 이후 서서히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기 시작하더니 올해 10월 기어이 매매 실거래가가 8억 이하로 체결 되었습니다. ( 전세 실거래가는 대략 3억 후반 수준)
제가 계약 시, 매매가는 12 억 수준이었습니다.
Hug 보증보험은 가입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 경우 조금 늦더라도 보증금을 다 돌려 받을 수 있겠죠? 집주인이 돌려주지 못하더라도 한 한달 정도의 텀은 잇더라도 보증보험에서 대신 돌려줄 수 있는데 제한 사항이 있을까요?
마음같아선 지금 전세를 빼고 다른 큰평수로 가고싶은 마음도 크고 혹은 전세 비용 자체를 줄이고 싶은데 계약 기간이 있어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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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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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전세만기시겠군요.
일단 집주인에게 나가겠다고 하시는게 우선이겠습니다. 그러면서 집주인의 의사를 확인하는게 필요하죠.
매매 호가가 내려와서 전세가격이 되었다고 해서, 그리고 HUG에서 보증금액 한도가 부족하다고 해서 무작정 근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HUG에서 받지 못한 돈은 집주인이 배째라(파산,개인회생 등) 하지 않는 이상, 받아낼 수 있습니다. (현재 재산 or 미래 수익이 있을 경우)
일단, 집주인과 원만하게 대화를 먼저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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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머하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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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만기는 아직 일년 하고 한달 정도 남은 상태입니다.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만 걱정되서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해서 문의 드려 봤어요 |
응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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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디인지 궁금하하네요 ;;;
지인중에서도 하락 순위에 들어간 곳임에도 (34기준) 25평 기준 12억 최고가. 전세가 7억 미만. 하락후 매매 8.5억 전세가 5억부근 최고점일 시기가 딱 2년전 정도였는데 최근 재 계약햇는데 집주인 돈없다고 월세를 오히려 주고있다더라구요.. 순위에 들어갔던곳도 아직은 역전세가 안났는데 말이죠.. 그래도 급등하면서 전세가율이 보통 50%~60% 근방이었던것으로 기억하거든요... 저기는 거의 70% 육박하는 수치인데 이런곳도 있었나보네요 거기에 12억에서 8억 미만이라니.. 이런단지가 있었다니 제가 잘 몰라서 더 그랬겠지만 이게 제일 무서운거고 파장이 큰것일텐데 고점 들어간 전세 세입자는 조심해야겠네요 다행히 2년되기전에 이럴단지가 많지는않겠지만 전세가 역전되는 단지가 이제 슬슬 나온다니 조심해야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