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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자취 준비하는데 월세집 융자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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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 자취하려고 계약준비중인 사회초년생입니다.
구한 월셋집은 보증금 4000짜리 서울에 있는 오피스텔입니다.
세입자분 계신 상태고 집 보러 간 날 가계약금 100만원 걸고 내일 계약먼저하고 며칠 뒤에 입주하는 걸로 얘기가 됐는데 오늘 등본 떼어보니 융자가 3억 넘게 있네요..
중개인분 말로는 5000까지 최우선 변제 되니까 괜찮다고 하는데 이거 계약 해도 괜찮은 건가요?
그리고 집 보러 갔을때 지금 살고계신 분 짐들이 있어서 집을 제대로 못 봤는데 (도배장판 안 해줄 것 같고 짐 없는 곳은 괜찮았습니다) 입주하면서 확인하고 집주인분께 한번 더 말하는 것이 맞을까요? 찾아보니 계약할 때 확실히 하고 계약서에 쓰라는데 선계약 후입주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벼운 조언이라도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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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주
쿨한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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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받아서 구입 후 월세 주는 일은 흔하지 않나요? 서울 소액임차인 최우선변제금이 5천만원 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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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c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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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까 찾아봤는데 최우선 변제금 이라는게 내가 계약할때가 기준이 아니고, 근저당 설정일 기준이라고 합니다. 2021년 이전에 근저당 잡은거면 최우선변제금도 그 전 기준이라네요. 융자가 3억인데 현재 감정가는 얼마인지도 확인해봐야.. |
쿨한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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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선 변제금이라는 게 말그대로 근저당보다 늦게 들어간 임차인도 먼저 변제 받는 거 아닌가요? 저 페이지 설명으로 보면 그런거 같아요..
"소액임차인은 비록 확정일자가 늦어 선순위로 변제를 받지 못하는 경우라도 임차주택에 대하여 선순위담보권자의 경매신청 등기 전에 대항력을 갖춘 경우에는 보증금 중 일정액을 다른 담보물권자보다 우선하여 변제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
싸구려레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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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건변제권 금액이 지금이 아니라 집주인이 대출받은 날짜의 법령을 따라간다고 합니다.
언제 대출 받은건지도 알아봐야할듯 하네요.
여기가 정리 잘 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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