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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대출받고 청약하는것도 영끌족에 들어가는건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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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봉담 힐스테이드 청약되서 석달에 4200씩 대출이 늘고 있습니다 ㅋㅋ..
뭐 잔금 치르는 시점에 자금사정을 봐서..
갚을만큼 갚고 나머지는 주담대로 돌릴예정인데..
워낙 이윤이 높아져서 걱정도되네요..
4억2천짜리 집 풀대출이면, 3억정도 대출인데..
하도 2-30대 영끌족이 화두가 되니 나도 영끌족인가 싶기도하고..
실거주용이니 괜찮다.. 괜찮다.. 위로하고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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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리두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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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은 풀 주담대(또는 전세끼고) 받고 신용대출 까지 끌어 쓴 사람을 말하는데요. 제도적으로는 2020년 이후로는 불가능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2020년 이후 영끌은 사업자 대출을 끼고 집을 산 사람이 대부분 해당됩니다. (이것도 2022년 중반에 막혔죠) 그외 LTV/DSR 한도 내에서 풀 대출을 받은 사람은 은행에서 어련히 잘 알아서 걸러 줬기 때문에 허리띠만 졸라매면 상환에는 별 무리가 없을 것 입니다. |
ciwci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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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영끌이란 단어를 자기 맘대로 해석하지???
풀대출, 무리한 대출 ... 이런 용어 안쓰고 ... 영혼까지 끌어온 대출 ... 이라는 말을 쓰는 이유를 모르나? 오죽하면 영혼까지 끌어왔다고 쓸까?
제도권 금융에서 더 이상 빌릴만큼 빌리고 ... 그것도 모잘라 ... 부모, 형제, 일가친척, 친구, 선후배 등등 ... 주변 지인한테도 빌릴만큼 빌려서 ... 그야말로 더이상 빌릴데가 없는 경우 ...
이 상황을 영혼까지 끌어모았다 ... 라고 영끌이라고 하는겁니다 ...
그래서 ... 금리가 올라가면 ... 그 약간(?)오른 거 ... 더이상 빌려서 마련할 방법이 없으니 ... 죽네 사네 ... 기사에 나는거고 ...
머 저마다 영끌 기준이 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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