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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규칙 변화 - 보유 주택수에 따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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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까지의 주택 시장에서 매수자는
조정대상지역은 무주택자만을 위한 시장이었고
(선매도 후매수는 잠시간 무주택입니다. )
비규제지역은 1주택자까지의
참여 가능한 시장이었습니다.
(단기적으로 상승 희망이 없으니
취득세 중과 두들겨 때려 맞고 시작할
사람은 거의 없죠... )
왜냐하면 현재처럼 빙하기에는
조정대상 지역 1주택자의 경우
총알이 매우 많다고 하더라도 갈아타기 후
2년이내에 기존주택을 초급매가가 아닌
보통가격에 팔 수 있다는 보장이 없었는데
(취득세 중과 두들겨 맞는 것은 다들 싫어하니)
이제는 부담이 사라졌습니다.
비규제 지역은 3주택도 취득세 4%이기에
사실상 3주택까지는 매수 진입장벽 사라졌습니다.
뭐 이러한 레귤레이션의 변화는
어차피 빙하기에 가격 하락을 상승으로
반전은 못 시킬 것 같습니다만 하락 기울기에
미세한 영향을 주고 수요 크기를 키워서
거래량을 조금이나마 키우겠죠.
당장은 아니지만 급격한 하락기가 끝나면
거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겠죠.
https://www.chosun.com/economy/real...
https://www.joongang.co.kr/article/...
https://www.mk.co.kr/news/realestat...
어차피 시장 암울해서
지난 시절에 극한 경제공황상태에서
정부가 무슨 정책했었는지 우리는
기억하고 있죠. 아직까지는 정상 시장,
정상적인 정책으로 복귀한 정도입니다.
불황기 빙하기에 쏟아지는 대책은 안 나왔습니다.
무역수지 개선이 없으면
수출로 돌아가는 대한민국이라고 하더라도
내수 경기 끌어올리려고 노오오력을 하겠죠.
무역수지 흑자 전환이면 현재 정도의 정책에서
마무리 되겠지만 . 그럴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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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s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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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무주택자 소극적 시장참여자들보다 실질적 시장 큰손인 적극적인 다주택자들이 시장참여자로 등장하면서 어느정도 하락기조가 변할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금리상승이란 변수가 계속 남아있으니 예측 역시 어렵네요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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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가격 상승이 m2 상승에 수렴하는데 m2는 11~12년에 2배가 되므로
수도권 살만한 곳이라면 30년 40년 장기간으로 보면 연간 평균 주택가격 상승률은 6~7%가 됩니다. 보유세도 내고 복비도 내고 취득세도 내고 금융 이자비용도 내기에 5% 이상 대출 이자에서는 쉽게 매수세가 살아나기 힘듭니다. |
Pess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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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금리 상황하에서는 매수세가 살아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비용 측면에서 만만치 않다 생각합니다 다만 심리 측면에서만 생각해봤습니다 부동산시장에서 심리가 꽤 중요한 변수라고 생각되어서요 가끔은 고점에서도 더오를 수 있다는 사람들 심리에 더 상승하기도 하고요 저는 국가에서도 계속 큰폭으로 하락하게 놔두지 않을거라는 심리에 관한 사인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님처럼 객관적 자료에 기반한 의견은 아니니 가볍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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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남 2구와 용산은 낙폭이 작고 20% 이내 ?
수도권은 어마 무시한 낙폭 45% 내외까지 보이고 있는데 레귤레이션이 다주택이 불리하지 않게 작용하는 것과 더불어 가격도 수도권 중급지 이하가 더 많이 내렸기에 향후 상승 여력도 더 크죠.
아마도 언제가 오게 될 마지막 대세 상승장에도 전세제도는 호흡기 달고 버틸 것으로 보이니 고수 분들은 엄청 달릴 것 같네요 ㅎㅎㅎ |
X-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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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24년 상반기까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23년이 한국경제상황이 가장 안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근로소득도 적당히 유지해야 하구요 단순 년봉이 높은게 다가 아닙니다. 앞으로 경기를 타는 직장이냐 아니냐가 중요할거라서요 법인만들어 덩치 키우자니 골아픈게 한둘이 아니고 그렇다고 그냥있자니 세금이 줄어도 건보료 부담이 장난아니고 그렇다고 굴어들어온 기회를 그냥 구경만 하라는건 전혀 아닙니다.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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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wing 고수님 조언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3400이었는데 공제가 줄어서 간주임대료로 2000만원이 넘으면 초과분에 대해서 직장인 건보료에 추가 부담이 발생하지요...
24년이 되면 물량 폭탄으로 상대적으로 더 착해진 가격에 더불어 갭도 딱붙은 경기 남부 구축들은 또 누군가가 열심히 뛰시겠네요 |
코멘트가 삭제되었습니다.(규칙위반)
그레이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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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 평균 주택 수 : 1.09
생각만큼 다주택자의 영향력이 크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정부입장에서 기대볼 수 있는건 다주택자밖에 없네요. 근데 이 분들은 신념이 아닌 계산에 의해 움직이다보니... 국회 동의 없는 정부만의 제스쳐에 반응해줄지는 모르겠네요.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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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stat.go.kr/assist/synap/pr... 다주택자 비중은 15.1%죠. 실제로는 생계를 다 같이 하면서도 물리적으로 가능한 최대로 세대분리를 한 집들도 많기에 통계에 잡히는 것보다는 다주택자 비중이 조금 더 크기야 할 겁니다.
무주택이 43.8%며 유주택이 56.2% 인데 무주택이 안 움직이니 유주택에 손을 빌리려고 하는 거겠죠. 다주택은 통계상 전체 가구중 8.5% 에 불과합니다.
인구 구조상 한 번은 매도 타이밍이 있을 법 하니 가격표가 주택의 실질 가치보다 하회하는 상황에서 금리나 전세가율 세법 등이 매력적이 되면 다주택자가 먼저 움직이기야 하겠죠.
가격표가 뛰는 것은 상승기 중반이 지나서 무주택이 1주택으로 영끌하는 시점이 되어야 폭발하겠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