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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 실거주 중인 분들은 이 하락장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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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구 1주택 실거주 중인 분들은 이런 급락사태를 어떻게 보시는지요?
어차피 깔고 앉은 집이니 어쩌지 못한다고 해도
보유 자산의 가치가 급락을 하다보니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
1가구 가진 사람들이 가장 공포스러워하는게 '내집만 하락하는' 상황이라는데
내 집만 시세가 건사하길 바라는건 헛된 욕심이겠지요 ㅋㅋㅋ
저의 경우는 아직 2년 실거주 채워야하는 기간이 1년 좀 넘게 남아서
내년 하반기나 내후년 쯤에나 대충 19년도 시세정도에서 안정화가되어
매매도 살아나고 금리도 다시 하락하길 바래봅니다.
그때까지 열심히 대출 갚고 실탄 열심히 모아서 한번 갈아타기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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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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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는 거래량 증가가
시세의방향을 강화시키는 거기 때문에... 매수체결 거래량인지 매도체결 거래량인지가 굉장히 중요한데 말이죠
부동산도 원리는 비스꼬롬할 듯해서 단순 거래량증가만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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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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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증가가 다시 시세상승을 이끈다고 예측한다기 보단
거래량이 없으면 어느정도 총알이 있어도 상급지 갈아타기가 아예 불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
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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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죠.
우리집만 빠지는 것도 아니고 남의 집도 같이 빠지니 준비 잘해서 상급이 이동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마포 성동구 째려봤다가 용산 한남 강남까지 가 보는걸로 다주택자는 부담일지 모를지언정 1주택자는 다들 기회만 노려보고 있을 껍니다. 소득이 없는 노령인구 제외하고는... |
Cyber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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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타기 노리는 거면 더 빠지기를 바라시는게 좋을겁니다. 결국 %로 빠지는 거라서 상급지랑 갭이 줄어들기 마련이라.... 게다가 하급지는 정책때문에 하방 지지선도 좀 있고요. |
Palermo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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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좋은곳 다리밑에 텐트 펴놓고 노숙하지 않는이상 어차피 전월세로 나가는 비용 감안하면 매달 유지비가 크게 차이도 안나서.. 그냥 그려려니 합니다. 애초에 집 살때도 재테크 생각은 없었고 애키우면서 안정적으로 살곳 골라서 매매한거라.. (인프라 괜찮은 초품아 신축..)
근데 집값 떨어지는건 무덤덤한디... 코인으로 천 정도 까먹은게ㅋㅋㅋㅋ 아 --.. |
Gold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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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은 어쩌면 다 같이 빠지니... 무덤덤하단 느낌.. 내가 작년 최고점에 산것만 아니면...
바닥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산 가격이 바닥보단 저점이기를 기도하는 마음??? 내가 만져본적은 없지만 한 2억이 눈앞에서 증발하는 허무감?? 작년 최고점에서 팔아먹었다면... 완전 나이스 했을텐데.. 결국 팔아먹지는 못했고... 그냥 다른 상급지랑 갭이나 좀 줄어서 갈아탈수 있는 밑천이나 좀 되어 줬으면 하는 느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