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원칙은 "월세면 자잘한것도 주인이, 전세면 자잘한 건 그냥 세입자가..." 입니다.

상가, 건물, 토지 등에 가끔 사용되는 전세권(현실적으로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은 사용중의 모든 수리 및 유지보수는 전세권자가 합니다.
그러나 임대차의 전세 (주택 임대차의 종류중 하나인 전세를 말합니다.) 
는 월세와 동등합니다. (그냥 임대차 입니다.)

건물 시설물은 임대인이, 소모성 부속품은 임차인이 부담하는 것이 원칙 입니다.

문의 손잡이의 경우 대체로 사용상의 마모로 볼 수 있으므로 임차인(사용 기간이 상당 하다면) 부담 할 수 있습니다. 

전월세 거래에서 일반적인 인식이...

전세면 도배도 안해주는게 일반적이고...

월세면 내가 부순거 아니고 고장난거는 왠만하면 집주인이 처리해준다는게 인식입니다.

(실제로 제가 월세 살때도 왠만한거 집주인이 다 처리해줬음.. 전세때는 몇만원짜리는 그냥 제가 했구요)

보일러/에어컨 같은 큰 시설물의 경우에는 전세여도 집주인이 처리하기도 하구요.

관련 분쟁 검색만 좀 해봐도 일반적인 인식이 그렇다는건 바로 이해갈겁니다.

다만 법적으로는 다르다고 하는데, 거래하는 사람들이 통상적으로 생각하는게 실제 기준이죠.

어차피 수선은 서로 협의해서 하는거니까요.

@kdfsd 네 링크해 주신 글에도 전세는 임차인이 부담이라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나와 있네요.
잘못된 상식 입니다.
그런 법도 없고 그런 관례도 없습니다.
일부 사람들이 어설픈 법지식으로
"전세권은 전세권자가 알아서 다 하는 거라며 ?" (전세권과 임대차의 전세는 엄연히 다른데도)
하면서 만들어진 잘못된 정보 입니다.

그리고.. 법이 있으면 법이 우선입니다.

@우산리두바쿠 그럼 법으로 접근해서, 문고리 하나 수리하자고 법정 다툼 가겠네요;; 

그리고 저는 애초에 전세권하고 연관지어 생각한적은 전혀 없는걸요.

이런건 그냥 서로 인정하는 관례 있으면 따라서 처리하는게 편한거에요.

제가 링크해둔 글에도 애초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렇게 알고 있다고 써 있네요.

설혹 민사로 다퉈서 임차인이 이겼다 한들, 임차 끝나고 보증금 환급할때 다시 서로 얼굴 붉히겠죠.

집주인도 법대로 하나하나 체크해서 자연 소모나 마모외에 조금이라도 파손된 부분은 모두 청구하겠죠.

법은 마지막에 가는겁니다.

제일 피곤하고 손실도 큰 방법이구요.

저도 임대인/임차인 양쪽 입장에 다 서보고 하는 말입니다.

물론 불법적인거는 애초에 협의 대상이 아닙니다만, 수리비 부담은 누가하든 불법이랑은 상관없으니까요.

@kdfsd 그 상식이 시작이 잘못된 상식이고
그걸 고쳐 가야 하는 겁니다.
언제까지 임대인이 저런걸로 말도 안되는 분쟁일어나게 할껍니까 ?
관례니까 전세는 수리비 못준다고 버텨 보세요
보증금 안돌려 주고 버텨 보세요
그런 임대인 많이 봤습니다.
요즘은 사람들 그냥 안당합니다.
관례는 무슨..
잘못된거 법에 멀쩡하게 있는거를 관례라고 뻣대 보시죠. ?
임대차 보호법도 관례를 어겼으니 지킬 필요가 없다고 한번 해보시죠 ?
목소리만 큰 진상임대인이 딱 그렇게 말합니다.

이상한 사람일세

@우산리두바쿠 불법이랑 아닌거랑 무슨 상관이죠? 그리고 전세라도 집주인이 수리 다 해주고 체크해서 파손된거 보증금 까는거면 그게 뭐가 문제죠? 법에도 임차인이 파손한건 지불하라고 그렇게 되어 있을텐데요.

그렇게 되면 민사 걸면 되잖아요?

법원에서 맞으면 돌려주라고 하겠죠. 

지연이자까지 포함해서.

전세는 본인 사용중에 고장냈으면 본인이 고쳐야죠..

단순히 노후에 의한게 아니라면

저도 전세사는데 5만원 안넘으면 세입자가 합니다

저건 창호 프레임 하드웨어 문제라서...집주인이 고쳐야 할듯...

가스렌지나 보일러 도어락 고장난거랑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