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세입자 "갱신권 쓸게요" 전셋값 3억까지 내준 집주인들 '울상' 64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2파워링크등록안내
https://v.daum.net/v/20230109164232...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이하 갱신권) 활용 전략이 바뀌었다. 지난 집값 급등기에는 '임대료 인상을 5% 이내'로 막는 방어 수단이었으나, 하락장이 되자 '보증금을 낮춰달라'는 가격 인하 협상 수단으로 쓰인다.
지난달 17일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전용 84㎡(7층)는 보증금 7억원에 전세 계약이 등록됐다. 2년 전 보증금 9억5000만원을 낸 세입자가 갱신권을 사용해 재계약한 매물이다.
이 계약으로 집주인은 세입자에게 보증금 2억5000만원을 돌려줘야 한다. 이와 관련 단지 내 A 공인중개소 대표는 "최근 전세 시세가 2년 전보다 2억원 정도 빠졌는데, 기존 세입자가 갱신권을 쓰면서 보증금을 시세에 맞춰 내려달라고 요구한 게 받아들여진 것 같다"
----------------
즉 갱신권 사용해서 계속 살테니 하락한 전세가로 재계약 합시다.
2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64
늴리리맘보2
0
0
|
저금리때는 전세선호 고금리때는 월세선호 전세들이 월세로 대거 이동하니 공급과 무관하게 수요변화로 전세가 폭락. 공급이 문제란건 진짜 투기꾼들이 만든 개소리 |
클레이스왑
19
0
|
갱신권쓰면 무조건 갱신해줘야해요. 단 가격은 상호 합의입니다. 하락은 무제한이지만 상승은 5%까지만 가능. 2억깎고 전세계약 고집하면 집주인은 어쩔수 없이 깎아줄수밖에 없죠 계약 못하면 벌금내야 해요 |
꾸끼™
0
0
|
최고 상승장일때 세입자가 2억 깍아달라고 고집 하면 어째야 하나요? 벌금 안낼려고 어쩔수 없이 깍아줘야되나요?
님이 말한게 이상하지 않아요?
갱신권제도 까기위한 말도 안되는 헛소리하는거보니 2번 찍었을듯 |
전체 코멘트 보기 ▼
lololooolo |
13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