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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기전 이사예정인데 전세보증보험을 가입해야할지 고민입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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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서울 강서구 화곡동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임차인입니다.
화곡동 12년도 구축빌라에 2억5천 보증금 주고 작년 22년 8월에 계약해서 들어와
현재 5개월째 거주하고 있는데, 그때도 전세사기가 걱정이 많았어서 이것저것 근저당있는지 재보고
고민많이해서 구한 전세집이였습니다.
사실 이 전세집 들어오기전 작년 초 청약이 당첨되서 24년 2월에 새아파트로 입주예정중이였는데,
그러다보니 계약시 얘기하진 않았지만 2년을 못채우고 집주인분께 사정말씀드린 후
1년 6개월정도 살다가 새임차인 구해놓고 나갈 예정중이였어요
일단 빌라기도 하고 전세사기 감안해서 HUG전세보증보험도 가입해두려고 했는데
가입완료된 시점에서 찾아보니 2년을 못채우고 나가게되면 전세 보증금 환급 대상자가 아니더라구요..
1년 반살다가 새아파트로 입주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보니
지금 전세집은 2년 못채우고 내년 2월엔 무조건 나갈 예정이긴해서...
참 가입하기도 안하기도 애매한 상황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요즘 전세사기다 뭐다해서 특히 화곡동이 많기도해서
그래도 가입해두는게 맞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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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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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가 내려가는 추세라서 보험이니 보험차원에서 가입해 두시는것도 나쁘지 않죠. 임차인 구해지면 전세금 받아 나가는거고 보험은 그렇지 못했을 경우 2년 채우고 보험으로 받으면 되니
물론 현재, 24년 전세가 체크, 언제든 세입자 구할 수 있다 없다 그런 부분은 스스로 체크하고 결정 하셔야죠 |
옵티미스틱
멋진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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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대출 사용안하시면, 임대 종료기간을 집주인과 협의하에
내년 2월까지로 날짜 변경하여 계약서 쓰시고 보증보험 가입하면 됩니다 .
협의 없이 지금 계약대로 가입하시면 24. 8월 이후에 보증금 반환되니 의미가 약간 낮아져요
그리고 새로운 세입자 받아서 나간다는 생각은 요즘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정말 어렵죠
확실한 입주계획이 있으면 굳이 2년으로 계약을 고수하지마시고, 계약 전 미리 1년반 계약 등을 타진해서 ok하는 집에 계약하셔도 되는데 이건 좀 실수하신거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