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증명에는 재계약 없음을 명시하시고, 계약기간 만료 후 지연이자도 청구한다고 보내시면 됩니다. 5%인가 그렇습니다. 

   전세권 등기는 계약기간 만료 후 하셔야 하며, 등기전 다른곳으로 전입하시면 전세금은 남꺼가 됩니다.

2. 대출연장은 하셔야 합니다. 연장 안하면 대출이 연체금으로 바껴서 불이익이 많습니다.

3. 경매신청 한다고 압박주는 방법도 있는데,  현재 매매시세가 전세금보다 낮으면.. 안통할수도 있습니다. 

 일단 법무사나 (변호사는 비싸니)상담 받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2번 질문부터 답을 드리면 연장하셔야 합니다.

제가 취한 방식이 정답은 아니니 참고만 하세요.

가장 먼저 첫번째로 임대인하고 대화를 해봐야 겠지만

그전에 먼저 스노피하님께서 어떻게 할지를 정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그냥 살꺼다 아니면 이사할꺼다..

어차피 지금 본인자금 8천에 1억 대출인데.. 어차피 대출연장을 하게 되면 연장 시점 금리로 취급되니  

더 낮은 가격대의 전세로 이사하지 않는다면 2천만원 분의 이자가 추가로 더 나가겠죠.  

이사를 했을때 복비, 이사비 등이 추가 되니 우선 두조건을 저울질 해보시고 결정을 하세요.

참고로, 당시 저는 임대인 태도가 별로이기도 했고 더 좋은 조건의 전세가 나와서 이동을 선택했습니다.

만약 이사를 결정하셨다면 임대인과 대화를 해봐야 겠죠?

저는 우선 몇일부가 계약 만료인데 언제까지 줄수 있냐? 다음 세입자 구할때라고 하면 내가 얼마나 시간을 주면 될지 답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에 맞춰 대출 연장을 하겠다고요.

그리고 현 대출만료일 이후에 대한 은행이자는 임대인이 내달라고 했습니다.

전세계약 종료 및 대출만료 이후에 발생하는 손실을 제가 가져 갈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은행에도 설명하니 1~6개월까지는 연장가능하다고 하더라고.

사실 저는 운좋게 여기서 끝났습니다.

근데 다음 세입자 한테 받은 계약금을 제 은행대출 중도상환에 써달라고 하더라고요,

뭐 생각해 보면 저도 이동할 곳에 계약금 넣어야 하니 사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더 이상 얼굴 붉히기도 그렇고 

별로 통화 하기도 싫고 해서 그부분은 넘어 갔습니다.

만약 이렇게 안됐다면 그 다음 실행할 시나리오는

그럼 나는 임차권 등기명령 신청할꺼고 그 이전에 내용증명 발송하겠다..

그래서 요거 관련 공부중이었습니다. 

안하게 되서 다행이지만요..

꼭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