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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숙박시설은 누가 도입했을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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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생겨난 유형이네요. 참고로 도시형 생활주택이라는것도 있는데..
개인적으론 처음 도입때부터 전부 부정적으로 봤습니다. 무엇보다 사실상 주거용으로 파는데 주차공간을 안 짓다시피 하네요.
각종 법령에서 주차장 대수를 의무확보 요구하는 것은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것인데,
저렴하게 지어서 저렴하게 살고 싶은 사람도 있다는 논리로 주차공간을 안 만들도록 했죠.
물론 업자들은 개꿀이죠. 지하주차장 짓는 비용 대폭 절감..
덕분에 저기 사는 사람들은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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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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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빌라를 대체하려고 저렴하게 나온 주거공간인데 문재인 정권 때 각종 아파트 규제 때문에 아파트의 대체품인 것처럼 홍보됐죠.. 근데 대통령부터가 18평짜리 빌라도 4인 가족이 살만하다고 하는 검소한 분이시니 주차공간 따위는 없어도 살만하다고 그 당시 정부인사들은 생각했을듯 하긴 하네요 |
은수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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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재밌는것은.
이명박 사저 주변에 적법하게 건축허가를 받은 도시형 생활주택이 건축되려 했는데.
지역주민들이 공사를 방해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감당할수 없는 사람들이 몰려오기에 절대적으로 반대한다" 했던 사건이 있었죠. ㅎㅎㅎ
도시형. 이라는 취지 자체가 ... (교통인프라 좋은 대도시에 살면서 굳이 꼭 필요할것 같지도 않은) 주차장때문에 비싸게 공급되어야 하냐? 였는데... 사실 이 논리는 전형적으로 소규모건축 사업시행업자들의 이익에 정확하게 합치합니다. 아파트도 그렇지만...공동주택들 대부분 주차장이 제일 핵심 골치거리거든요. |
SpongeBo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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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지어서 역세권청년주택 등으로도 분양하는데요. 뽐뿌만 봐도 "차없이 사는사람에 더 힘든거 아니냐 그런사람들 위해서 해야한다" 라는 논리를 대더군요.
거주자들은 주차를 못하는데 인근 주민들 월주차를 적극 모집하는 이상한 건물이 됐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