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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기를 두드려 보세요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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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겠지만 경기침체, 저출산, 높은가격 등 지금 거래가 안이루어지는 이유가 다 있는 것입니다.
갭투자를 하는사람이 많아도 가격상승의 한계는 정해져 있기에 그 갭투자 물건을 받아 줄 사람이 끝없이 이어질순 없고
실수요자중에 현재 가격을 받아줄수 있는 사람은 소수이기에 경기활성화, 금리인하, 소득증가 등이 이루어지면 자연스럽게 가격도 회복이 될수있겠죠.
하지만 당연하게도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율이 예전 개발도상국 시절과는 비교할수없을만큼 떨어졌고 출산율은 그때에 비교하면 반도안되고 있습니다.
저도 서울 중심지, 수도권역세권 아파트의 가격은 장기적 우상향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장기적 우상향" 에 걸리는 시간
그동안 내가 일으킨 레버리지 비용, 세금, 다른 투자를 놓치는 기회비용 등등 정말 많은것을 생각했을때,
지금시점에 과도한 대출을 일으켜서 집을 사는건 내 미래를 담보잡고 현재를 조금 편하게 사는것일지도 모릅니다.
20년 주담대 받아서 20년후에 내집이 되어도 30대에 집을 샀으면 50대, 50대에 집한채밖에 없다면
그 삶은 노후가 준비되어있는 삶인지 다시한번 생각하셔야 합니다. 지금 보다 소득이 증가하겠지만 아이가 생기면 지출또한 증가합니다.
물론 나는 집 사서 4년 정도 살다가 팔건데? 시세차익 먹고 나올거야! 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4년 있다가 집값이 오른다는 보장은..있습니까?
집을 산다면 10년, 15년 내에 대출을 전부 상환하고 그 이후에 수익은 노후를 준비하는것이 미래에 더 행복한 삶이 되지않을까요?
많은 서적, 유튜브 등 부자가 되고싶으면 레버리지를 일으켜라! 라고 하지만 자산시장에서 승자가 있다면 패자또한 있기마련입니다.
계산기를 정말 열심히 두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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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시알고싶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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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또... 본인이 집 못 사놓고.... 대한민국 경제 망하니깐 집 살 필요 없다고....
대한민국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는 무주택자 극혐 |
부룩송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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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말씀은 아니나 몇가지 얘기드리자면
부동산이 미친 광풍이 있었던것도 사실이지만 지금처럼 침체기로 온건 금리 인상의 예상이 최소5% 이상 될듯한 분위기 (그떄 10%간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가 크다고 봅니다 실제로 미국은 금리인상을 최근까지 했고 다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았었죠 되려 지금 상태만 보면 부동산 안정기에 온듯합니다
노후 얘기에서 공감을 하지만 다른 생각도 있는거죠 현재까지 부동산은 최고의 안정자산이였습니다(투자를 제외하고요) 만약 집을 사지않고 자산을 모은다면 최고의 안정자산은 저축이 되겠지만 저축 이율보다 물가 상승률이 더 높아 실직적 자산하락으로 평가받고 다른 투자 상품은 상대적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평이죠
집을 사서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인 기준 집은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고 주거부분의 안정으로 가져올 금전 외 부분의 이득도 꽤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안정자산으로서 활용범위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미래에 경제상황이나 부동산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만 이와 같은 이유에서 집을 구매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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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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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수준낮은 댓글과는 다른 댓글 감사합니다.
주거안정은 당연히 중요하고 주거안정 이후에 결국 어떠한 투자를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주거안정을 위해 무리한 대출은 주거안정을 얻으며 노후불안정을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
그거시알고싶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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