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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들어가려는데 집주인이 보증보험료를 내준다고 합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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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집주인이 살고 있는데 세를 주고 나가려고 한다네요.
매매 13~14억 (21년 이후 거래 없음. 인근 단지 가격으로 추정)
전세 7억
현재 융자 12억 (전세 7억 들어가면 갚고 5억으로 낮춘다고 함)
융자가 5억 잡혀있으니 세입자가 불안해한다면
2년치 보증보험료를 내준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떤지 모르겠네요.
이렇게도 거래를 하긴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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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보험료가 문제가 아니라 보증이 안 될 수도...
전사의 심장으로 밀어보시던가요. 내가 보증금 돌려받을 때까지 안 터지면 되는 거니까. 근데 전사의 심장을 언급할 때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데 이건 하이리턴도 아닌 것 같습니다. |
단무지630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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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가 주변시세대비 2~30% 싸고
전세보험가입이 가능하고 전세보험료를 임대인이 전부 내주는 경우에만 해볼만합니다
리스크라하면 전세보증금을 제때 못돌려받는 상황정도일테고 임대인이 기존대출 원리금 상환지연에 따라 경매에 넘어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뭐 이런저런 상황 고려해도 전세금을 날릴 상황은 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다만, 내가원하는때에 전세보증금을 제떄 못받을 수 도있는 리스크를 안고 시세대비 저렴한 전세에 살고 싶다면 해볼만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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