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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el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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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좀 더 시나리오를 써보자면, 저렇게 걷힌 임대소득세 + 부가세를 재원으로 해서 저소득층에게는 월세 바우처를 주면서 표를 구걸하겠죠.
그 월세 바우처때문에 또 원투룸의 임대료가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할 것 같구요. 버팀목대출같은 것 때문에 썩다리 원룸들도 전세가가 다 그거 이상으로 오른것처럼요.
울진 이런 동네 월세가 상당히 비싸다고 들었습니다. 한수원같은 곳에서 직원들에게 월세지원을 해주니까 원룸들이 다 그거에 맞춰서 받는다나.. |
LH로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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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전세대출 덕분(?)에
그 보증금 언저리에 있던 전세물건들 보증금이 그 한도로 바짝 붙어버린 사례가 있다보니
지금 에상하신 시나리오대로 가도 이상할게 없다 싶네요. |
양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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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이 된 만큼 주거의 방향도 선진국 화 되어가는게 당연한거구나 느끼네요. 다른 국가의 주거스타일은 관심이 없었는데 글 보고 선진국의 주거는 어떤지 엄청 궁금해집니다. 선행 사례 알아봐서 감이라도 잡아야겠네요 |
X-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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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경우 상가처럼 렌트비로 집값측정이 되는데
중개수수료도 1달치 월세, 세금도 1달치 월세입니다. 2년계약하면 3개월치 렌트수입은 세금과 중개수수료인셈이죠 참고로 싱가폴은 도배부터 커튼 세탁까지 왠만한거 다 처음 컨디션으로 다 회복하지 않으면 알짤없이 다 물립니다. 한국은 그놈의 '정' 문화 때문에 임대차 문화가 이정도 까지 사악하진 않았죠 고금리와 과거 폭등정책이 모든걸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재미있습니다.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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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처음 컨디션으로 회복하도록 받아주는
대행 업체가 생기겠죠. 하꼬 임대인만 죽으라는 보장이 있나요? 대기업 민간임대주택 처럼 매뉴얼화되어서 꼼꼼하게 체크해서 싸그리 보증금에서 깔 겁니다. 일본 부동산 임대 대기업들도 수십년째 그러잖아요. |
질러맨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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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머릿속으로 낸 결론과 95%는 비슷하군요.
조선시대부터 있던 제도이니 사라지지야 않겠지만 시장의 주류는 빠르게 월세로 바뀌고 하꼬 임대인 물건보다는 대기업 월세를 더 선호하겠죠. 월세가가 오르면 결국 우선분양권도 없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이 더 많이 빠르게 공급되겠네요.
분양 대신 임대가 많아지는 미래 사회는 저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겠지만 제 개인의 호불호랑 상관없는 일이라... ㅎㅎ 언제나 대응책과 차선책을 궁리해 봐야죠. |
욱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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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도나 방향이 그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생각보다 거부감이 꽤 클 것으로 보여 쉽지는 않을거라 판단되네요.
특히나 임대인이나 임차인이나 득될 것이 없는 (현) 체계죠.
물론 우리나라도 선진국반열에 오른 만큼(?) 추후에는 비스므리하게 갈거라 봅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릴거라 생각됩니다.) |
X-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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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시절 제가 강남 다주택자였는데 순식간에 월세화로 전환되더군요
물론 재건축 같이 주거상품성 떨어지는것들은 손가락 빨며 열외 제가 딱 그 재건축만 들고있던 사람 됩니다. ㅎㅎ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