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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세 연장 시 감액대신 이자 지원해 준다는데 괜찮을까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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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전세금이 정수리 위에서 놀때 계약을 해서 지금 역전세에 살고 있습니다.
곧 전세 만기일인데 전 감액요청을 했는데 집주인은 감액금 만큼 이자지원을 해준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이자 4.5%정도)
만약 이자 지원으로 할 경우 매달 입금을 해준다면, 이자를 제날짜에 입금 안 해주면 아쉬운 사람은 제가 될 듯하고요
이자지원 or 감액요청 or 이사
참 고민이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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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치 일시불로 이자를 선납하라고 하세요 그거아님 저라믄 짜증나서 그냥나옵니다..그거 매달 주고받는거 서로 짜증나잖아요..차액도 없는사람 그지집주인이 월세를제대로 줄리가없잖아요..2년뒤에 전세금이 더떨어지믄요? 우찌될지도 모르고..언제까지 그렇게살수도 없고..저라면 그냥 이사갑니다..
2년치선납이자 못받으믄 이사가고 맙니다 |
한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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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이 이미 위태로운데, 그대로 두고 이자를 받는다고요? 그게 좋은 선택일까요? 집주인의 선의에 의지한 판단은 나중에 큰화로 돌아올수 있어요. 즉 전세가가 조만간 다시 그 이상 오른다면 모를까. 현재 집주인은 그걸 돌려줄 돈이 없다는건 확실하니까요. 1~2년 후에 그 돈이 생길까요? 아닐걸요. 오직 다시 전세가가 올라서 님이 들어가 있는 전세금까지 올라야 돌려줄 수 있을 겁니다.
그거 받아서 나와서 저렴해진 비슷한 다른 집 들어가시고 남는거 은행에 넣어 두세요. 님명의 통장에 넣어두는게 집주인의 선의에 기대는것보단 백번 안전하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