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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분양 청약에 목을매면 거지꼴을 못면한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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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분양 (주변신축시세 대비 신규분양가가 억이상 쌍 분양) 당첨 되면야 좋죠.
그런데 제가 시장을 2015년 말부터 지켜보니,
함정이 있더군요.
1) 그런 로또분양은 상승장의 중후반부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 시장의 상승은 2013부터였는데 민간택지 로또분양은 대략 2017년부터 많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그전에는 대부분 분양가=주변신축 시세로 안전마진 별로없는 분양이 다수였고요. 상승장 초반에, 남들이 거들떠도 안보던 미분양에 동호수 RR로 골라서 계약하는것이 상승장 중후반 로또분양 당첨된거보다 결과론적으로 집을 더 싸게 잘 삽니다.
2) 당첨확률이 극악입니다. 세상에 나보다 청약 점수좋은 사람들이 천지삐까리더군요. 대놓고 싼 분양은 내가 당첨이 안됩니다. 비유를 하자면 아이유랑 사귀려고 발악하다가 아무랑도 못사귀는 꼴을 당할수 있습니다.
로또분양 당첨을 꿈꾸는것은 세상에 공짜를 바라는것과 사실상 거의 동의어입니다. 로또분양 바라보다가 집살타이밍 놓치면 손해가 막심해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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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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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분양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잘 생각해 보면 되지요.
당첨되면 마진이 로또 당첨 수준인 것만이 아니라, 당첨될 확률도 로또나 다름 없다는 것입니다. 그냥 로또 하나 사서 기다리는게 로또 당첨보다 속은 편할 수 있겠습니다.
(Rohto Seiyaku) |
dsd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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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이 싸야 사는데 이제 안싸죠 전엔 시세 60프로도 나왔는데 이젠 공공이 최소 주변 80 민간은 주변 시세 뛰어넘습니다 게다가 확장비 시스템 에어컨 등 옵션 추가비용이 예전의 4배쯤됩니다. 최소 2천은 더.넣어야 되니 추가 분양가로평당 100은 더 생각해야해되요. |
Constel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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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포에서도 본인은 로또분양받아서 한방에 강남 입성할거라고ㅠ하신 분이 계신데.. 작년 하반기나 올 상반기에 분양받으실거라고 하던데 과연 성공했으려나 궁금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