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가격은 오름

60년 될때까지 재건축 등 먼가 조치가 없으면 그냥 미래가 없는거 아닐까요. 저도 궁금하긴 하네요.

그 회현아파트는 결국 안전 d등급 나오고 몇가구 남지도 않았을 무렵, 지자체인 서울시가 매입해서 공원화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즉 사업성이 중요하다는거죠. 사업성이 있다면 자기분담금 좀 부담하더라도 리모델링이든 뭐든 하게 되지만 그럴만한 입지가 아니라면, 주변 집값도 너무 낮다면. 계속 슬럼화 되면서 가격도 계속 낮아지겠죠. 그렇게 가격이 낮아져도 사업성이 안나오면 회현아파트처럼 지자체가 나서겠죠. 저렴하게 매입해서 주민 커뮤니티시설을 만들든 공원화 하든 하는거죠. 

재건축/재개발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아시면 토지임대부 아파트가지고 사업성 운운하시진 않을텐데 음..

더 쉽게 지방에 논밭 사이에 있는 40년 된 아파트는 어찌될까요? 부수고 다시 짓는거 보다 그냥 그 옆 논밭에 짓는게 훨 싸다면요? ㅋㅋ 결국 그 입지에 부수고 다시 지을 매리트, 가치를 가지지 못하면 결국 슬럼화 될 수 밖에

@한팩트 

저 위치에 땅이 공짜라고 생각했을 때 지어도 답이 안나온다고 생각하시는거라면 대단하네요 흠..

그리고 한마디 더 해보자면, 서부이촌동 시범아파트들도 토지 제값에 사면 재건축 사업성 안나오죠 ㅎㅎ 그러니 서울시보고 시세보다 싸게 팔거나 아니면 종상향해달라 땡깡피우는거고

@Constellations 특정 입지에 대한 의견이라기 보다는 결국 아파트가 오래되었는데 사업성이 없으면 이렇게 된다. 라는 의견 입니다. 님이 억지로 곡해하지만 않으신다면요 흠..

본문의 질문도 그런 질문이고, 결국 사업성 없어 철거후 공원화 된 예를 하나 들었는데 그걸 트집잡는거 보고 참 한심; 뭐 일관성은 있으셔서 좋네요. 늘 말꼬리잡기 트집잡기로만 일관 하시는; 분이니 뭐 이해는 갑니다 ㅎㅎ 저기도 재건축 해보려고 이런 저런 노력을 해보다가 안된거라

@한팩트 

사업성 없어서 철거했다라... 재미난 의견이네요 ㅋㅋㅋㅋㅋ

그러면 봉사님이 좋아하시는 공공이 건축하는 임대주택 중에서 사업성 있는게 있나요?

임대 좋아하시는 전 시장은 거기 임대깔려고 했었고, 오세훈은 그러지 않으니 그냥 공원만드는거고

거기에 아파트 깔면 건축비 이상은 충분히 받죠 근데 뭐 그거는 도시계획 하기나름인거고 그냥 공원화하기로 결정한 것 뿐이지 웬 사업성을 얘기하시는지 ㅋㅋㅋㅋ

@한팩트 

뭐 봉사님 논리대로라면 그린벨트 지역에 아파트 안짓는것도 '사업성'이 안나와서 안짓나보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