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빌라는 아니라고 하던데요ㅠㅠ

빌라는 역전세는 커녕 다 깡통이라고..

빌라 매매가 안되는데 시세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2.5억 가격보고 말씀하신게 맞는거죠??

임대 또는 매매 인지, 임대라면 월세 혹은 전세인지 알려주셔야 할듯

전세가 2.5억 전액 보증보험으로 보증이 된다고 하면 크게 문제는 없겠네요. 

도움받을 어른이 없다고하니.. 

빌라가 유통되는 구조가 아파트와 다르게 매우 비정상적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리스크가 있는건 맞습니다.

그러나 하이리스크는 빌라의 첫 분양일때(일명 신축 투룸 쓰리룸 빌라) 전세에 들어가는 경우 현재 시세대비 매우매우 비싼 가격에 전세금을 지불하기 때문이고 이후 적정 시세를 형성하면서 그리고 사람들의 수요가 꾸준한 곳의 빌라 전세는 대체적으로 안전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 정도 리스크도 안질거면 보증금 3천 월세, 타지역 이사, 돈 많이 모으셔서 아파트 전월세로 한방에 가셔야합니다.. 그리고 반대하시는 분들은 당신말이 옳습니다..)

1. 네이버 부동산, 피터팬 등 앱들 조회하셔서 주변 같은평형대 투룸빌라 전세 시세 확인해보세요(가장 중요)

(다른 집들보다 전세가격이 높다면 다음 세입자 들일때 어렵습니다.)

2. 당연하겠지만 부동산등기부등본 출력하시어 갑구, 을구에 기재된 사항이 있는지 1차 확인(보통 부동산에서 출력해 줍니다. 본인이 법원사이트에서 조회 및 출력 가능/ 유료)

   융좌금이 없는 매물로 들어가기를 추천, 갑구 을구 기재된 사항이 있을 경우 내용이 뭔지 꼭 확인하고 거래하세요.(부동산은 아군도 적군도 아니므로 완전 신뢰하지말고 다방면으로 확인하시고 100% 확신이 설때만 진행)

(계약서 작성 직전에 본인이 직접 법원웹사이트에서 2차 조회/ 작정한 집주인은? 계약 직전 혹은 직후에 은행에서 융좌를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보진 못했구요. 요새도 이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확인합시다~/ 이사일(잔금일) 당일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획득은 필수)

2-1. 건축물대장? 출력하시어 불법건축물인지 확인! (불법 건축물로 등재시 기관 전세자금대출이 안됩니다/금융권 자체 대출은 잘 모르겠습니다..)

3. 계약할때 중개사님들이 좋은분은 맞지만 뭐든 내가 다 챙겨야합니다. 챙겨야될거 체크리스트로 만들어서 계약전에 꼭 체크하고 도장 찍으세요.(인생은 실전입니다..)

좀 걱정 많으시겠지만 이 정도만 체크 하시면 크게 문제 없을겁니다.

+ 앱 깔아보니까 뭐 중고나라 사기꾼 검사해주듯이 악성 집주인도 확인해 주니까 그거 까지 하시면 확인해 볼거는 다해보시는 겁니다.